[속보] 코스피, 계엄사태 여파로 1.97% 하락한 2,450.76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간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에 막혀 계엄을 해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간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에 막혀 계엄을 해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코스피가 4일 2%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58포인트(1.66%) 하락한 2,458.52다.

지수는 전일 대비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해 1%대 후반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21포인트(1.91%) 내린 677.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