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벅스와 함께 만든 K-POP 투표 서비스 ‘벅스 페이버릿(Favorite)’에서 진행한 12월 4주차 투표 결과가 나왔다.

트와이스, ‘2024 페이버릿 결산 투표’ 여자 그룹 부문 투표 1위
2024년 한 해 동안 페이버릿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024년 페이버릿 결산 왕중왕 투표’에서 트와이스(TWICE)가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트와이스는 팬 투표 312만 4590표와 스트리밍 3%로 총 34.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선정되었으며, 2위는 팬 투표 225만 9132표와 스트리밍 3.5%로 총 26.1%의 지지를 받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왕중왕 1위인 트와이스에게는 특별한 축전 패키지가 제공된다.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디지털 사이니지 선릉·잠실·청담·대치 4방면에서 트와이스의 단독 영상 축전을 확인할 수 있다. 13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서울 중심부 및 경기도 주요 지역에 정차하는 경기 광역 버스 10대에서 트와이스의 1위 축전 광고가 개재될 예정이다. 또 2월 5일에는 트와이스의 단독 신문 전면 광고를 중앙일보 지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일부터 사흘간 벅스 앱 메인 배너에서 트와이스의 1위 축하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3위는 팬 투표 231만 8262표와 스트리밍 0.6%로 총 23.8%의 지지를 받은 영탁이 선정됐다.



12월 4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G-DRAGON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뽑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해 12월 25일 가요대전 엔딩무대를 장식한 지드래곤(G-DRAGON)이 선정되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팬 투표 1만 3344표와 스트리밍 12.3%로 총 50.8%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지난해 12월 26일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 'SEQUENCE#4'를 발매한 김재중이 팬투표 1만679표와 스트리밍 0.4%로 총 31.2%의 지지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드래곤의 1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김재중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3위는 지난해 12월 23일 스페셜 싱글 ‘프롬’을 공개한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투표 968표와 스트리밍 2.6%로 총 5.4%의 지지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민,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싶은 아티스트 1위

2025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뽑는 투표에서 BTS의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지민은 팬 투표 8만 3505표로 총 42.5%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팬 투표 5만 7709표로 총 29.4%의 지지를 받은 김재환이 뽑혔다.

지민의 1위 축전은 서울 코엑스 미디어타워 청담 방면에서, 김재환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4일부터 17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3위는 팬 투표 1만 9451표로 총 9.9%의 지지를 받은 홍이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