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가운데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솔로로는 앞서 지난해 멤버 정국이 '세븐'(Seven)으로 K팝 최초 단일곡 재생 횟수 20억건을 기록했다.
'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과 유쾌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K팝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고,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로 지명됐다.
'다이너마이트'는 또한 한국 가수 노래 중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진입했고, 발표 당시 첫날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노래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첫 번째 K팝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작년 방탄소년단의 영상 가운데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수 19억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