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스타트업 지원 ‘C-Lab 아웃사이드’ 개최

삼성금융 C-Lab Outside 모집 포스터. 사진 삼성생명

삼성금융 C-Lab Outside 모집 포스터. 사진 삼성생명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망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금융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달 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엔 3000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하고, 삼성금융 임직원과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및 사업모델 검증을 지원한다.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 1개사를 선발해 추가 시상금 1000만원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모니모'에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개별과제(인공지능‧헬스케어‧인슈어테크‧핀테크‧모빌리티)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 2019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16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