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마리아병원 임태원 경영부원장, LG화학 CHO 장기룡 부사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 및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마리아병원은 LG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료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복지 측면에서 실질적인 의료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간 난임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국내 최다 시술 경험을 축적했다. 국내외 11개 분원을 통해 축적된 치료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 임직원이 난임 치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LG화학은 임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난임 치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리아병원 임태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가족을 꿈꾸는 LG화학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리아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난임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