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30일 공개한 추론형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 씽크의 이미지. 사진 네이버클라우드
무슨 일이야
성능은?
네이버는 이번 모델이 언어 정보 외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식물 군집의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선택지 중 정답을 골라냈다.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 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향후 더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왜 중요해
앞으로는
네이버 측은 국내외 수천 만 명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에 AI 모델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론 모델은 네이버의 검색·이커머스·간편 결제 등에 결합되는 AI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자체 AI 모델을 확보하면서 AI 서비스를 경쟁력 있게 만들어 내는 게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더 중앙 플러스 :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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