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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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글로벌 소프트파워 Big5…문화 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 산업계 종사자들이 일궈낸 K-콘텐츠 열풍에 국가가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며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 아울러 "문화예술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웹툰 산업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 이 후보는 "인문학 지원을 강화해 문화강국의 토대를 견고히 하겠다"며 인문학 창작·출판 지원 범위와 규모를 대폭 늘리고,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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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시대, 원전 필요하다" 이재명 에너지정책 '우클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이나 2022년 대선 때 본인이 내걸었던 ‘감(減)원전’이 아닌, 원전 수명 연장을 포함해 원전·신재생에너지에 함께 투자하는 ‘에너지 믹스’ 정책을 추진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 내부나 정책자문 그룹에서 ‘에너지 믹스’를 유력한 에너지 정책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외곽 정책 자문 그룹 ‘성장과 통합’의 유종일 상임공동대표도 지난 16일 출범식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정책이 필요하다"며 "과거의 정책과는 기본적으로 다르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