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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대 국보 2점 경매 내놓은 간송…새 주인 나타날까
2020년 5월, 보물로 지정된 불상 두 점을 경매에 내놓았던 간송미술관이 이번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인 불교 유물 두 점을 경매에 내놓아 문화계의 관심이 쏠린다. 한 갤러리 대표는 "이 정도 불교 유물의 가치를 알고 재정적 여건이 되는 분은 고 이건희 회장 정도"라며 "삼성문화재단이 나서지 않는 한 사들일 곳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간송 측은 "이번에 내놓는 물건은 전영우(전 간송미술관장)·전인건(간송미술관장) 등 소유로 돼 있다"며 "국가지정문화재는 개인, 나머지는 미술관 소유로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2022.01.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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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콕 찍은 레반도프스키, FIFA 올해의 선수 2연패
FIFA 올해의 선수는 ▲FIFA 가맹국 축구대표팀 감독 ▲주장 ▲미디어 ▲팬 투표 점수를 각각 25%씩 반영해 선정한다. 손흥민은 레반도프스키에 1위 표를 줬고, 메시와 은골로 캉테(첼시)를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조르지뉴(첼시)를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고 캉테와 메시를 각각 2위와 3위로 뽑았다.
2022.0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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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송지아, 디올·샤넬 다 가짜였다…"깊이 반성" 사과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짝퉁’ 명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가품, 짝퉁)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채널에서는 송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와 디올 탱크톱, 샤넬 크롭 티셔츠 등이 가품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2022.0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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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美비평사이트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 선정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로 꼽혔다. 17일 넷플릭스는 ‘지옥’이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지수 97%를 유지하며 ‘골든 토마토 어워드’의 ‘2021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 순위에는 ‘지옥’에 이어 파라마운트+ ‘이블’ 시즌2, 애플TV+ ‘콜스’ 시즌1, 넷플릭스 ‘어둠 속의 미사’ 등이 올랐다.
2022.0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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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아시안컵 비상
2022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여자 대표팀이 대회가 열릴 인도에 도착해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선수 3명과 지원 스태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16일 오전 인도에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2.01.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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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경매엔 보물, 이번엔 국보...간송 이대로 가도 괜찮나
2020년 5월, 보물로 지정된 불상 2점을 경매에 내놓았던 간송미술관이 이번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인 불교 유물 두 점을 경매시장에 내놓아 문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송 측은 "이번 경매에 나온 물건은 전영우(전 간송미술관장)·전인건(간송미술관장) 등으로 돼 있다"며 "국가지정문화재는 개인 소유로, 나머지 문화재는 미술관 소유로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한 미술계 인사는 "간송미술관의 어려움이 객관적으로 공감을 얻으려면 전형필 선생이 모아온 소장품이 개인 소유 아니라 미술관 즉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유로 등록돼 있어야 하는 게 우선"이라며 "간송의 소장품이 유족들 개인 소유로 등록된 채 경매에 연이어 나오는 상황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2.01.1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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