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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 끝낸 이시형 "어머니가 처음으로 제 경기를 보셨어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이시형(22·고려대)은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시형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10위에 오르고, 이시형이 네벨혼 트로피에서 5위에 오르면서 베이징으로 올 수 있게 됐다.
2022.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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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달린 컬링 김은정 "중국전? 관중 소리 문제 없어"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2연승을 달렸다. 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은 12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예선 3차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스킵 알리나 코발레바)를 9-5로 이겼다. 처음부터 중국 대회라고 생각하고 왔고, 소음이나 관중 소리는 덜해서 괜찮다.
2022.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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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패배는 잊어라...팀킴, 러 상대로 9-5 승리 '완벽 반전'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이 12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은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리그 3차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첫 경기에서 캐나다에 7-12로 패했던 팀 킴은 전날 영국을 상대로 9-7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연승을 이어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022.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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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금메달리스트도 "위대" 인정했다, 최민정의 폭풍 질주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슐팅은 "최민정은 위대한 스케이터"라고 말했다. 슐팅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3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과 (막판) 승부를 즐겼다"라며 "그녀는 정말 위대한 스케이터"라고 경쟁자를 인정했다.
2022.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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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남자 500m 준준결승서 중국 피했다… '金 레이스' 순항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다관왕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3)이 500m 준준결승에서 중국 선수들과 다른 조에 배정됐다. 12일 올림픽 정보사이트 '마이인포'에 올라온 조 편성에 따르면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3조에 속했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기록이 가장 좋은 2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2022.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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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500m 깜짝 메달리스트? 차민규가 싸운 건 선입견이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차민규(29·의정부시청)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다.
2022.0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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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장수 감독 중국 수퍼리그 선전FC 사령탑 취임
이후 중국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된 것을 비롯해 중국과 프로축구 K리그 여러 명문팀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옛 제자들이 구단 고위 관계자로 몸담고 있던 2부 소속 청두 티엔청과 수퍼리그 하위권 팀 창춘 야타이 지휘봉을 잡아 의리를 지켰다. 이 감독의 중국행 소식을 전한 관계자는 "임완섭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수석코치로 동행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명의 한국인 코칭스태프가 합류한다"면서 "중국 수퍼리그가 전반적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선전은 상대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구단 중 하나다. 이 감독이 선전 지휘봉을 잡으면서 앞서 1부 승격을 이뤄낸 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을 비롯해 1부 잔류에 성공한 장외룡 당다이 리판 감독, 김종부 허베이 FC 감독 등과 한국인 지도자 간 지략 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됐다.
2022.02.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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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윤찬영 "'라라랜드' 감독님이 내 연기 보셨을 수도"
살았으면 좋겠어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윤찬영(21)은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찬영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서, 좀비를 피해 달릴 때 ‘수비수들을 한 명씩 제끼고 목적지까지 골인한다’는 생각을 한 게 캐릭터 표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액션 연기 땐 손흥민 선수처럼 파워‧스피드‧결정력을 폭발적으로 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하면서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 독특한 경험이라 생각해서 정말 잘 해내고 싶었고, 바쁜 와중에도 일기로 기록해두려고 했다"고 전했다.
2022.02.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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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2주 연속 세계 1위…37개국에서 정상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37개 나라에서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4일째인 11일까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또 다른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의 ‘지금 우리 학교는’ 평점은 10점 만점에 7.6점으로, ‘오징어 게임’(8점)보다 낮고 ‘지옥’(6.7점)보다 높았다.
2022.02.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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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은메달에…"민규야 사랑한다" 제갈성렬 폭풍오열한 이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500m 경기를 해설하던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은 중계 도중 눈물을 터트렸다. 차민규는 제갈성렬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 소속이다. 경기 뒤 만난 제갈성렬 감독은 "사실"이라고 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2022.0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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