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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3위→2위, 김아랑·최민정 ‘불꽃 추격’ 값진 은메달
김아랑(27·성남시청)·최민정(24·성남시청)·이유빈(21·연세대)·서휘민(20·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개 팀 가운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여자 3000m 계주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1994 릴레함메르 대회 이래 여섯 차례 금메달을 땄다. 여자 1000m 은메달리스트 최민정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로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메달(금2, 은2)을 차지했다.
2022.02.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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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실격·실격·실격...비운의 '헝가리 꽃미남' 마침내 쇼트트랙 金
비운의 '헝가리 꽃미남' 마침내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헝가리 사오앙 류(24)는 13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33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사오앙 류는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연이은 실격 탈락의 아픔을 딛고 올림픽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2022.02.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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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티켓 양보받은 선수… 흑인여성 최초 금메달리스트 됐다
올림픽 티켓을 양보받은 에린 잭슨(30·미국)이 멋지게 금메달을 따냈다. 흑인 여성 최초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이란 기록도 세웠다. 잭슨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04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02.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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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도핑 의혹 청문회 발표 앞둔 발리예바, 굳은 표정으로 훈련 진행
금지 약물 복용으로 CAS(스포츠중재재판소) 청문회를 앞둔 러시아 피겨천재 카밀라 발리예바가 공식훈련을 하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굳은 표정으로 스케이팅한발리예바는 점프 기술을 연습하다 넘어지기고 했다.발리예바는 지난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금지 약물 복용을 공식 발표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IOC는 CAS 청문회를 거쳐 여자 피겨 싱글 경기 하루 전인 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2.1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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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걸그룹 불륜녀" 불똥 튄 제니·서린 "굉장히 불쾌"
그룹 가비엔제이 제니와 서린이 걸그룹 출신 불륜녀 루머를 해명했다. 제니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내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황당하다"며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지만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내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겼다"며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힘들다"며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달라"고 했다.
2022.02.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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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황금양념' 유영 '버터 갈릭'…선수들 이유있는 치킨찬양
빙상 선수들의 '치킨 버킷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빙상 선수들 사이에선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치킨 예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예림은 "황금양념을 좋아한다"고 했고, 유영은 "메이플 버터 갈릭"을 좋아한다고 웃었다.
2022.02.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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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이 발리예바 도핑 의혹에 남긴 한 마디는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불거진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도핑 파문에 대해 "깨끗한 스포츠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떤 종목이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깨끗한 스포츠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올림픽을 마친 그는 "평창의 경험이 제가 피겨를 더 좋아하는 터닝 포인트가 됐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런 느낌을 다시 맛봤다"며 "당장 다가온 세계선수권, 또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마음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2022.02.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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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아들 낳게 해주세요"…사진에 찍힌 절대권력 40년
윤보선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열 명의 전·현직 대통령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그의 마음엔 ‘권력 무상’, 그리고 ‘인생 무상’의 잔상이 깊게 남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와 장례 행렬도 그의 대통령 사진 중에 포함됐다.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 앉아있는 사진 옆에는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같은 장소에 앉아있는 사진이 걸려있다.
2022.02.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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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남편 강원래 친구, 3차 맞고 사망…후배는 6개월 뇌사"
가수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진 지인들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김송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남편의 가까운 고등학교 친구는 3차 접종(부스터샷)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고, 가까운 후배는 2차 접종 후 6개월간 뇌사 상태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과 지인들의 사망,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백신 후유증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냐"라고 토로했다.
2022.02.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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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보다 성장한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7위
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60을 기록, 7위에 올랐다. 김민선의 소속팀 코치인 이강석 KBS 해설위원은 "앞 조에서 좋은 기록이 나오다 보니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다이라의 레이스를 지켜본 이상화 해설위원은 "왕관의 무게를 이겨낼줄 알았는데 심리적인 압박이 컸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2022.02.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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