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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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경질은 잊어라...모리뉴, 로마 이끌고 유럽 정상 도전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26일(한국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콤베타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는 최상위 챔피언스리그와 그 아래 유로파리그에 이어 UEFA가 주관하는 클럽대항전의 3부리그 격 대회다. 한편 이번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페예노르트가 로마를 이길 경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와 더불어 콘퍼런스리그까지 제패한 최초의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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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마동석 '괴력'…'범죄도시2' 하루에 100만명씩 봤다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하루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후 첫 주말인 전날 전국 2498개 스크린에서 103만7033명이 관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관객 200만을 끌어모은 범죄도시2는 이날 오후 중 관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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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두 공연장에서 ‘최대 흥행’ 기록한 한국여성 넷 바이올린ㆍ비올라ㆍ첼로의 현악 4중주 팀에 대한 오래된 관념이었다. 배원희는 "샌프란시스코와 코스타메사의 공연장에서는 ‘이번 공연이 올 시즌 모든 공연 중 가장 많은 티켓을 팔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하유나는 "최근에는 여성만으로 된 현악 4중주 팀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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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니었다니…EPL 올해의 선수 더 브라위너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간판 공격수 케빈 더 브라위너(31)가 올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킨 손흥민(토트넘)을 제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1일 "축구 팬들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의 주장, 축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투표 결과 더 브라위너가 2021~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 등 쟁쟁한 7명의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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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프다” PGA챔피언십 9오버파, 최하위로 기권 타이거 우즈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파70) 골프장에서 벌어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9오버파 79타를 쳤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 보면 2002년 디 오픈 3라운드, 2015년 US오픈 1라운드에서 80타를 기록한 바 있다. 우즈는 경기 후 "티샷이 두 번 물에 빠졌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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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았어요" 23세 유튜버의 작별…최현우 "마법 일어나길" 희귀암인 '소세포성난소암' 투병 중인 23세 여성 유튜버가 병세가 악화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자, 기적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말기, 시한부일주일'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환자복에 콧줄을 끼고 영상에 등장한 그는 "마지막으로 영상 올리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며 "일주일 사이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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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말고 SON" 유로스포츠, 올시즌 유럽 최고선수에 손흥민 유럽 매체 유로스포츠가 2021~22시즌 유럽프로축구 최고 선수로 손흥민(30·토트넘)을 선정했다. 유로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종료를 앞둔 올 시즌 유럽프로축구를 사전 결산하면서 ‘올 시즌 선수(PLAYER OF THE SEASON)’로 손흥민을 뽑았다. 유로스포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와 한 골 뒤져있는 손흥민(21골)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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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크린 주연 이정은 "31년 하다보니 저같은 사람 주인공하는 시대 왔죠" ‘오마주’에서 이정은은 사춘기 아들(탕준상), 남편(권해효)의 밥 타령에 지친 중년의 여성 감독 지완이 됐다.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이어 지난 3월 글래스고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이정은은 작은 동작 하나에도 한없이 풍부한 표정으로 중년 여성의 불안을 보여준다"며 "기막히게 절제된 연기"를 호평했다. 영화 ‘기생충’(2019)의 가사도우미 문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tvN)의 속정 많은 제주토박이 은희 등 스크린‧TV를 오가며 ‘연기파’로 인정받은 이정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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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도루도 추가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를 8-7로 이겼다. 김하성은 연장 8-7로 앞선 10회말 루이스 곤살레스의 타구를 잡아 1루에 정확히 송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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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통증 속 PGA 챔피언십 컷통과 "우승할 수 있다" Q : 통증을 1부터 10까지로 보면 얼마나 되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우즈는 올해 대회장인 서던 힐스 골프장에서 2007년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