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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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이어 김영철도 당했다…"국적 박탈" "구금됐다" 무슨 일 배우 신애라에 이어 방송인 김영철도 딥페이크 및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셨다"며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신애라는 자신이 불법적인 투자 활동에 연루됐다는 가짜뉴스 화면을 캡처해 공개한 뒤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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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범경기인데…프로야구 개막 첫 주말 ‘13만8552명’ 역대 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시범경기 첫날이던 지난 8일에는 5개 구장에 6만7264명이 모이며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썼는데, 이날 총 관중 규모는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이기도 하다. 한편 KBO리그는 지난해 정규시즌 720경기에 관중 1088만7705명을 유치,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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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IA가 입국 거부?…이승환, 음모론 설파 유튜버 응징한다 가수 이승환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자신의 입국을 거부했다는 음모론을 설파한 유튜버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발당한 건 내가 ‘대환영’이라고 글을 썼다"며 "CIA가 입국 거부했다는 음모론을 설파한 최초의 유튜버가 있는데 그 유튜버를 저희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3월 중순 혹은 말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승환은 다음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현장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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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무진 '녹화 불참 선언' 철회…KBS와 갈등 봉합하나 방송인 이수근과 가수 이무진 등이 소속된 원헌드레드가 KBS 녹화 불참을 철회했다. 원헌드레드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수근과 이무진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KBS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고, 개그맨 이수근이 진행하는 KBS N ‘물어보살’ 촬영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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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4호골' 대전, 수적 열세에도 대구 꺾고 선두 등극 2연승을 달린 대전(3승1패·승점 9)은 대구(2승1무1패·승점 7)를 끌어 내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대전은 또 대구전 상대 전적에서 지난 시즌 2승 2무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갔다. 개막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던 대구는 시즌 첫 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