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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소원 들어달라며 '안아줘'…역겨운 문자" 피해자 기록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 김잔디 지음 천년의상상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와 극복과정 등을 다룬 책이 나온다. 20일 출판사 천년의상상은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 김잔디(가명)씨의 책 『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과의 성적 괴롭힘에 대해 김씨는 "내실에서 둘만 있을 때 소원을 들어달라며 안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성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문자를 보냈다"며 "누가봐도 끔찍하고 역겨운 문자를 수도 없이 보냈다"고 썼다.
2022.01.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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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신' 태용…박항서 안 부럽다, 이민호 커피광고도 찍었다
신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바이럴 영상을 찍은 적은 있지만, 정식 광고는 처음"이라고 했다. 요즘 인도네시아 SNS에 ‘#STYStay(신태용 잔류)’, ‘#SaveSTY(신태용 구하라)’, ‘#HarunaOut(하루나 아웃)’이란 해시태그가 달린다. 또 박항서 베트남 감독, 신 감독 영향으로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후보로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2022.01.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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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와? 베이징 가는 쇼트트랙 전설 샤를 아믈랭
아믈랭은 "나이 때문에(베이징 올림픽은)준비하기 가장 힘든 대회였다. 한국 선수들을 비롯한 강자들이 코로나로 다수 불참하긴 했지만 2021 세계선수권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믈랭이 이끄는 캐나다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중국, 네덜란드, 헝가리와 함께 한국 선수들과 메달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022.01.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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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골퍼 박민지도 울었다···골프는 '머리싸움' [도전! 골프 퀴즈왕]
지난해 8월까지 6승을 하며 대세 골퍼란 별명을 얻은 KLPGA 투어의 박민지는 경기 중 "프로비저널 볼을 치겠다"는 말 한 마디를 안 했다가 결과적으로 4벌타를 받았습니다. 매주 한 차례씩 퀴즈를 풀면서 골프 규칙도 공부해보세요. ( 1~3번은 골프의 헌법과 같은 조항들입니다. 4번은 원칙이 아니라 골프규칙이 유지되는 전제조건입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골프규칙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 The JoongAng Quiz Q6 : 퍼팅그린에서 플레이 선에 있는 스파이크 자국을 수리해도 된다.
2022.0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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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차기작,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과 복제인간 SF 영화 논의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복제인간 소재 SF 영화를 만든다고 19일(현지 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소식을 처음 보도한 현지 매체 ‘데드라인’은 원작자 애슈턴이 지난해 말 자신의 미출간 원고를 봉 감독에게 선물했고 봉 감독이 관심을 가지면서 캐스팅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비영어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만큼 현지에선 신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2022.01.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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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 앞두고 논란 가열, 오미크론 그리고 해킹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전을 펴는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올림픽조직위원회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림픽조직위는 베이징에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방역망을 뚫고 대회 관련 시설에 유입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AFP통신은 19일 캐나다 토론토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베이징 겨울올림픽 기간 중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사용할 공식 어플리케이션(앱) ‘MY2022’의 보안성이 취약해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다.
2022.0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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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에 세례 거절한 신부, 30년 지나 후회한 이유 [더오래]
한번은 그의 집을 돌아본 신자가 "아바라는 사람이 사는 게 너무 어렵고 또 작년 장마에 산에서 토사가 밀려와 구들이 막혀 불도 못 피우고 겨우살이를 한다"는 것이었다. 베다 신부는 "30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아바에게 세례를 주었어야 했다"며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고 회상했다. 그래서 아바에게 세례를 주지 않은 것이 후회로 남아 있다.
2022.0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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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로 가는 기분이었다"는 이 지휘자, 유럽 정상급 공연장에 서다
한국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선택했던 성시연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특한 음색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연주에 대한 평 중에 ‘윤이상의 작품을 다시 발견했다’는 의견이 나에겐 가장 기뻤다"고 설명했다. 성시연은 "최근에는 ‘남성(male)’ 지휘자로 표기할 정도로 여성 지휘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하나의 유행처럼 지나가고 나면 정말 실력 있는 이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했다.
2022.0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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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4분부터 2골' 베르바인에 "마이 보이"
손흥민(30)이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몰아친 토트넘 동료 스티븐 베르바인(25·네덜란드)를 향해 "마이 보이"라며 열광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거의 다 끝나가던 94분52초에 맷 도허티 맞고 흐른 공을 베르바인이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한편 콘테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손흥민을 한달 동안 잃었다"며 A매치 기간까지 한달 가깝게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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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새긴 골프공 하늘의 특별한 선물
'스마일 퀸' 김하늘(34)이 골프공을 선물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을 주는 것이다. KLPGA 투어와 일본 투어에서 각각 8승과 6승을 거둔 김하늘은 지난해 말 은퇴했다. 2007년 열아홉살에 KLPGA 투어에 데뷔할 때 김하늘은 예쁜 얼굴과 늘씬한 키, 밝은 미소가 눈부셨다.
2022.0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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