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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출연한 '세븐 페이츠: 착호', 우리도 글로벌 반응 궁금"
BTS의 '세븐 페이츠: 착호'에 이어 16일에는 엔하이픈(ENHYPEN)의 '다크 문(DARK MOON): 달의 제단', 17일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별을 쫓는 소년들'이 순차적으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세븐 페이츠: 착호'라는 스토리와 기획이 있고, BTS의 7명 멤버는 이 작품에 출연 배우로 섭외한 것이다. BTS의 세계관이나 아티스트들의 캐릭터를 고려해 만든 작품인가 기획 의도는 웹툰과 웹소설같은 친숙한 장르를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싶었다.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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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0%가 "폐업 고려"..20% "대안 없어 문 못 닫는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음식점업과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40.8%는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매출·순이익 등 영업 실적이 감소(28.2%)하고 있는 데다 자금 사정이 나빠져 대출 상환에 부담을 느끼고(17.8%) 있어서다. 임차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17.5%)에 코로나19가 끝나도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16.7%)이라는 답변도 많았다(복수응답).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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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3주째...설 대목 앞두고 강대강 대치 이어가는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00인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은 "택배 기사는 일반 사업자로 각 지점과 계약을 맺고 있는 만큼 본사가 대화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는 택배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 공정 배분 등 지난해 마련한 택배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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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인질 "모두 무사히 구출"…인질범은 대치 중 사망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콜리빌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11시간 만에 끝이 났다. 이날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성명을 내고, 이 남성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테러 사건으로 복역 중인 자신의 누이, 아피아 시디키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시디키의 변호인 측은 "시디키가 유대교 회당의 인질 납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용의자는 시디키의 가족이 아니라고 밝혔다.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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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유대교 예배당 인질 모두 석방…용의자는 사망
미국 텍사스주 예배당(시노고그)에서 테러범 석방을 요구하는 한 남성이 무장한 채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과 대치 10시간 만에 모든 인질이 석방됐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주 콜리빌의 유대교 예배당에서는 한 남성이 오후 12시 30분께 유대교 성직자 랍비 등 4명을 인질로 붙잡고 중무장한 경찰과 대치했다. 현장에는 경찰 특수기동대(SWAT)가 배치됐고 FBI 요원이 인질범과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 8시간 후 인질 4명 중 1명이 먼저 풀려났다.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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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배당 인질로 잡은 괴한…석방 요구 '레이디 알카에다' 정체
CNN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15일(현지시간) 오전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콜리빌의 한 유대교 회당에 침입했다. 모든 내용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교인들에게 전달됐고, 오전 11시쯤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다. 외신들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남성이 알카에다와 연관된 파키스탄 출신 여성 과학자 아피아 시디키의 동생인 것으로 보고 있다.
2022.0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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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놓고 줄선다" 교육감 예비 주자들, 캠프서 중책 눈살
대선 3개월 후인 6월 1일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일부 교육감 예비 주자들이 각 당 대선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하고 있어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교육 공약을 발표한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에는 교육감 예비 주자들이 여러 명 포진해있다. 교육계와 학부모단체에선 교육감 예비 주자들이 특정 정파에서 활동하는 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
2022.0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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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위협에 커지는 한·미 온도차…"완전 조율" 무색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에 매몰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사실상 모른 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간)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인 6명과 러시아인 1명 등에 대한 독자 제재를 발표하고 안보리 차원의 제재 대상 추가를 제안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는 "특정 현안에 대해 한·미 간 이견이 나올 순 있지만, 문제는 한국이 북한 문제에 선택적으로 접근하고 선택적으로 입장을 밝히며 주도권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라며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등 정부가 주력하는 과제에 있어선 미국을 리드하거나 주도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안보 문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대북정책 자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고 말했다.
2022.0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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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만에 ‘열차형 미사일’ 또 쐈다…"전술핵 탑재시 게임체인저"
15일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평안북도 철도기동 미사일연대의 실전능력 판정을 위한 검열사격 훈련이 전날 진행됐다"며 "전국적인 철도기동 미사일 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우리(북한) 식의 철도기동 미사일 전법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방도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미사일 전문가인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전국화를 내세운 것은 개발에 초점을 맞추던 단계를 지나 실전 능력 강화 단계로 접어 들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발사 수단의 다양화를 통해 작전 운용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1970년대 유럽에서 핵전쟁 확전 가능성이 커지자 미ㆍ소는 80년대에 INF 조약(중거리 핵무기 폐기에 관한 조약)을 맺었다"며 "북한이 열차형 발사대에서 KN-23을 실전 배치하는 것은 결국 미국이 군축을 위해 북한의 핵무기를 인정하도록 상황을 조성하는 측면 이 있다"고 말했다.
2022.0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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