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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건희, 무속인 가까이…최순실을 아래로 보는 느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은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건희씨의 녹취록과 관련해 "무속인들을 가까이 둔다는 점에서 최순실을 아래로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무속인 참여 논란이 일었던 선대본부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한 데 대해선 "건진법사라는 분이 소속돼 있다고 의심을 받는 네트워크 본부를 윤 후보가 즉각적으로 신속하게 해산한 것을 보고 더 궁금해졌다"며 "당당하고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낭 그대로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취록 역시 공중파에서 방송돼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안 의원은 "김씨의 7시간 녹취파일은 법원이 대부분 허용했고 이재명 형수 욕설은 전체 원본 파일만 (편집하지 않고) 공개할 수 있다고 법원이(유권해석을 내려), 욕설 부분을 편집해 내보내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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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北 미사일 위협, 평가절하 안해…심각하게 생각"
미국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시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 위협을 평가절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성명은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국은 물론 역내 다른 파트너에도 계속되는 위협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밝힌 뒤 "우리는 이 위협과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 향상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재차 강조했다. 북한은 새해 들어 지난 5일과 11일 극초음속미사일(북한 주장), 11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여겨지는 KN-23, 17일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KN-24 등 네 차례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2022.01.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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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北미사일 안보리 회의 요청…"20일 비공개 개최"
미국이 18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바니아,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멕시코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요청에 동참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미국의 이번 요청에 따라 안보리 회의는 오는 20일 비공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 외교관은 익명으로 AFP 통신에 밝혔다.
2022.01.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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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따라 갈아타며 대선판 흔든다…李·尹 뒤집어대는 '큰손'
이들은 특정 후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대신 공약에 따라 지지 후보를 갈아타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보로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다. KBS·한국리서치의 7~9일 20·30대 지지율 조사에서 윤 후보(16.2%)는 이 후보 27.7%, 안 후보 20.3%에 이은 3위였다. 리얼미터의 15~16일 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은 윤 후보 44.3%, 이재명 28.1%, 30대는 윤 후보 45.3%, 이 후보 32.3%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22.0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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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윤석열차" 국민의힘, 새마을호 열차 타고 전국 누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 홍보 차량으로 ‘새마을호 열차’를 빌렸다. 윤 후보의 정책 홍보 차량은 새마을호 열차를 4~5칸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열차를 통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2022.0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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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여심 멀어지는데…尹, 여초 커뮤니티서 "여리 찐사랑"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의 42.4%가 이 후보에 대해 ‘더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답했다. 이 후보가 ‘산부인과→여성건강의학과’ 명칭 변경(지난해 11월 22일), 난임시술 지원 강화(12월 23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12월 30일) 등의 여성 공약을 발표했지만 지지율 반전을 이루진 못했다. 지난 15~16일 조사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남성 지지율에서 동률(37.1%)을 기록했지만, 여성 지지율(29.7%)에서 윤 후보(34.6%)에 4.9%포인트 밀려 전체 지지율(윤 후보 35.9%, 이 후보 33.4%) 2위에 머물렀다.
2022.0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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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청문회 열린다…20일 비공개 진행
부산대 입학행정과 총무팀 관계자는 "청문 주재자 단독으로 청문회를 진행하며, 조씨가 직접 출석할지, 법률 대리인이 출석할지는 청문 주재자만 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문 주재자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산대 본부와 조씨 측에 청문회 일자를 통보했다. 김해영 부산대 입학본부장은 "청문회는 전적으로 청문 주재자가 관장하고 있다"며 "학교 측은 청문 절차 준비와 진행을 위한 행정 인력과 공간만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2.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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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우면 돈 더 내게, 분리배출 방문과외…음식쓰레기 반토막
약 600 세대가 사는 울산 남구의 문수로2차 아이파크 아파트 1단지엔 RFID(무선인식) 방식의 음식 쓰레기 종량기가 있다. 울산 남구는 RFID 종량기 보급을 늘리고 처리 비용을 높이면서 실마리를 찾았다. 2016년부터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음식 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2022.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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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가 튤립정원 퇴비 됐다…귤현동처럼 할 수 있는 일
가정에서 음식 쓰레기를 2주간 모아 발효시킨 뒤 통에 넣고 쌀뜨물을 주기적으로 넣어주면 음식 쓰레기는 어느새 거친 흙으로 변한다. 분해정원 같은 음식 쓰레기 처리 방식을 '가정 퇴비화'라고 한다. 직접 퇴비화하기 어렵더라도 가정에서 음식 쓰레기를 줄일 대안은 많다.
2022.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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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첫날 32.6조 몰렸다…‘증거금 100조’ 넘길 듯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일반 공모주 청약 신청(균등배정 물량)을 위해 최소증거금 150만원을 마련해 둔 회사원 김모(33)씨는 고민에 빠졌다. 청약 신청자가 몰리며 1주도 받지 못하게 되는 ‘0주 상황’까지 발생해 ‘동학 개미’의 눈치작전은 청약 마감인 19일 오후 4시까지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KB증권에 따르면 청약이 가능한 7개 증권사(KB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에 모인 증거금은 32조6467억원이다.
2022.0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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