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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더존비즈온과 협력…엔데믹 시대 기업 협업툴 출시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은 "이번 협력은 SKT의 AI, 통신 역량과 더존비즈온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역량이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게 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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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野 한미회담 비판에 "삶은 소대가리 얘기 듣던 분들이?"
김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정 후보자 사퇴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국민 입장에서 봤을 때 장관이 되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 일반 여론이 아니었나 싶다"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정 후보자) 청문 과정에서 보면 (아빠 찬스 의혹 등이) 명확하게 불법이라고 드러난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다만 국민적 시각에서 봤을 때 ‘공인으로 적절한 것이었느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입장에서 봤을 때 장관이 되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했던 것이 일반 여론이 아니었나 싶다"고 했다. 이어 "그런 점들을 본인이 고려해 최종적으로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입장문에서 자신을 둘러싼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해명을 한 데 대해서는 "본인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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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남매는 모두 홈스쿨링 중” 이 가족이 살아가는 법 [속엣팅]
둘째 루시아(14)는 엄마 에린 먼디(40)와 불어 공부를, 다섯째 미첼(9)은 아빠와 산수 공부를 할 시간이다. 첫째 줄리아(16)와 셋째 왓슨(13), 넷째 바이바(11)가 공부할 자리를 잡는 사이 헨리(7)는 어린 포터(5), 노라(3)를 데리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첫째 줄리아는 4살 때 글을 읽기 시작했지만, 9살인 다섯째 미첼은 이제야 읽기 시작했다.
2022.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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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차 득점왕 경쟁에도, PK 양보하는 손흥민 보고 울컥”
"나이스 원 쏘니! 나이스 원 손!" 23일 새벽 1시28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의 한 술집에 모인 60여 명의 탄성이 폭발했다. 손흥민 팬 계정을 운영하는 유승연(21)씨는 "손흥민 선수를 집중해서 보면 경기가 잘 풀릴 때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손흥민의 경기를 전부 챙겨 본다는 이명준(29)씨는 "1골 차로 득점왕 경쟁 중이던 최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을 동료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말했다.
2022.05.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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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클 유망주 총살…"내 남친서 떨어져" 범인 지목된 그녀
미국 연방 수사당국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한때 데이트를 했던 20대 여성 사이클 선수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수배령을 내렸다. 23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이클 선수 애나 모라이어 윌슨(24)이 총격으로 숨진 가운데 케이틀린 마리 암스트롱(34)을 범인으로 보고 찾고 있다고 미국 연방보안관실(USMS)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국은 윌슨과 암스트롱은 남자 사이클리스트 1명과 각각 사귀었고 이들의 삼각 치정 관계가 총격 사건의 동기가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2.05.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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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청와대 이미 국민 품으로…혈세 낭비 주장은 억지"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면서 여당과 협치하겠다는 건 이율배반이자 국민 기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관련한 고액 후원금 보도에 대해 "김 후보는 해당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후원금 입금 시기는 이재명과 김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제기됐던 시점"이라며 "김 후보는 돈을 받은 경위와 왜 받았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2.05.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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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 수용실서 호흡 멈추면…' 軍교도소의 극단선택 막는 법
호흡감지 센서는 ‘독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용자의 자해 시도 등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흡감지 센서는 화장실을 포함해 약 2평가량인 교도소 독거수용실내 수용자의 호흡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호흡이 빨라지거나 일정 시간 이상 멈추면 곧바로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군과 민간 교정시설은 대체로 수용자의 자해시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육안 감시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2022.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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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복당 철회 양향자 "이재명·송영길 분노의 질주 멈춰야" [스팟인터뷰]
지난달 19일 입장문에도 "이번 판단이 제 정치적 기반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음을 잘 안다"고 했던 양 의원은 지난 18일 민주당에 냈던 복당 신청을 철회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 "‘개딸’(이재명 극성 지지자)에 환호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슈퍼챗’(후원금)에 춤추는 유튜버와 같다" 는 고언이 담긴 장문의 글을 SNS에 띄웠다. 검수완박 법안 강행 당시 지켜본 민주당은 "저에게 죄가 있다면 검수완박 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을 꼼꼼하게 보면서 부작용을 너무나 자세하게 알아본 것이다.
2022.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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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법 위반' 하나은행 과징금 5000만원…일부 업무 정지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외환거래의 신고 이행 여부 및 증빙서류 확인 의무 관련 위반 사례를 확인하고 과징금 4990만979원과 지점의 일부 업무 정지를 조치했다. 하나은행 정릉 지점은 건당 5000달러(630만원)를 초과하는 거래대금을 취급하면서 증빙서류에 기재된 거래대금을 초과해 142만 달러(17억9400만원) 이상 지급 또는 320만 달러(40억4300만원) 이상을 수령해 증빙 서류 확인 의무를 위반했다. 정릉 지점과 월곡동 지점, 삼선교 지점은 수입 거래 대금이 지급됐던 사실이 없었음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총 179건, 1억8831만 달러(2379억원)를 수령해 증빙 서류 확인 의무를 어긴 사실도 밝혀졌다.
2022.05.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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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344명…화요일 16주새 최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집계에서는 118일 만에 1만명 미만인 9975명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2.64배 가량 늘었다. 화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2월1일(1만8333명)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342명→2만8124명→2만5125명→2만3462명→1만9298→9975명→2만6344명으로, 일평균 2만3381명이다.
2022.05.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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