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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디섐보 LIV 가세, ‘캡틴 아메리카’ 리드도 합류할듯
디섐보는 지난 2월 사우디 리그에 참가 루머가 돌자 "세계 최고 선수들이 PGA 투어에 참가하는 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발표했다. 라이더컵에서 맹활약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을 가진 패트릭 리드도 LIV 리그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IV 반대파인 로리 매킬로이는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물론 돈이 매우 중요하지만, 순전히 돈 때문에 내린 결정은 일반적으로 좋게 끝나지 않는다"고 LIV 참가 선수들의 결정을 비난했다.
2022.06.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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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이닝 9실점→6이닝 1실점…KO패 극복한 윤대경의 성장기
지난 5월 26일 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윤대경(28)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윤대경은 "선발 투수가 1회도 못 채우고 내려온 데다 너무 처참하게 무너져서 충격이 컸다"며 "정신 없이 맞고 KO패를 당한 기분이었다. 올 시즌 한화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는 윤대경과 김민우뿐이다.
2022.06.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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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름 올린 게 징역 살 범죄냐"…유시민, 오늘 1심 선고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것을 확인했고, 제 개인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주장한 뒤 라디오 방송에서 한 전 장관 등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유 전 이사장은 알릴레오 방송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봤다며 문제를 제기한 후에 시선집중에 출연해 계좌 추적 시기를 2019년 12월 말로 특정했다"며 "방송 발언들은 가치 판단이나 의견 표명이 아니라 구체적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명예훼손과 비방의 목적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최후 변론에서 "과연 한동훈 검사의 이름을 올린 게 징역 1년을 살아야 할 범죄냐"고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에 유감을 드러냈다.
2022.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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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차이, 맛이 진득해졌다…'직원용 라떼'가 메뉴판 오른 사연 [쿠킹]
"이거 주문할 수 있는 건가요?" 손님의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메뉴의 이름은 ‘직원용 라떼’입니다. 손님은 시킬 수 있는 메뉴인지 물어보고, 저희는 커피 이름이 왜 ‘직원용 라떼’인지, 이 커피는 어떻게 즐겨야 더 맛있는지 설명하는 상황이죠. "이 맛이에요! 저 앞으로 이렇게 주시면 안 돼요? 이 커피를 뭐라고 부르면 되나요? 직원용 라떼?" 이후로도 이 손님은 직원용 라떼를 찾으셨고,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판에 ’직원용 라떼‘를 정식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2022.06.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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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 노동당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어제 소집…김정은 참석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과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전원회의는 이틀 이상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북한은 지난달 12일 당 정치국 협의회에서 '6월 상순'에 제8기 제5차 당 전원회의를 열어 지난해 연말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올해 국가정책 집행실태를 중간평가하고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전날 김정은 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전날 정치국 회의를 열어 제5차 전원회의에 올릴 안건 등을 심의했다.
2022.06.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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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을 기회로…미·러 양보 끌어내려는 터키, 또다른 타깃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알렉산더 루카센코 대통령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싼 세계적 위기를 자국의 목표에 대한 서방과 러시아의 양보를 이끌어내는 순간이자, 내정 혼란을 무마하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역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벨라루스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풀고 벨라루스를 통과하는 것"이라며 역성을 들고 나섰다.
2022.06.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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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퍼블릭 성문안CC·이글몬트CC 개장
▶오크밸리의 다이아몬드 성문안CC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月松里)에는 성문안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오크밸리 리조트 관계자는 "성문안은 강원도 원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이자 뮤지엄 산, 원주 순례길을 잇는 트레킹 코스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성 땅에 이런 부지가" 이글몬트CC 경기 안성에 6월 중순 개장하는 이글몬트CC는 162만㎡(49만평)의 부지에 지은 27홀 코스다.
2022.06.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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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시설 안에서? 밖으로? 부모회-전장연 엇갈린 목소리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독박돌봄"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지만, 발달장애인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탈시설 반대’ 집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부모 박모(66)씨는 "발달장애인인 아이를 24시간 돌볼 여력이 안 돼 전국 20곳 시설을 돌아다녔지만 대기자마저 다 차 보낼 수 없었다"며 "한 때 아이를 정신병원에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탈시설 반대 측은 "현행 거주시설 예산으로는 충분한 시설 확보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반박한다.
2022.06.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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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육방송 전환' 김어준 노렸나" 질문에…오세훈 대답은
오 시장은 8일 KBS 뉴스9 인터뷰에서 ‘TBS에서 교통 기능을 빼고 교육 기능을 넣는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요금을 당분간 올릴 생각이 없다는 뜻도 밝혔다. 오 시장은 ‘택시나 대중교통 요금을 올릴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최대한 버텨보려고 작심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2.06.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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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분노 "영장기각 스토커 잠적 시도…판사 뭐임?"
극심한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자신을 스토킹했던 피의자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수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판사님, 구속영장 기각하자마자 풀려난 스토커는 전화번호 바꿔 잠적 시도해 경찰이 다음날 유치장에 넣었다 하신다"고 밝혔다. 3일에는 스토킹 피의자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을 알리면서 "천 가지 증거와 영상, 증거 사진 제출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어제 판사님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여 범인은 풀려났다"고 법원의 구속영장 판단을 비판하기도 했다.
2022.06.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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