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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블랙이글스 서울 상공 뜻밖의 에어쇼, 점심시간 시민들은 엄지척
제74주년 국군의날(10월1일)을 맞아 개최되는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은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다음 달 2~10일에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상공에서는 아파치 헬기가 전술기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2.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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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박해수 "끝내 꺼내지 못한 '오징어 게임' 수상소감은"
"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국정원 요원 최창호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41)는 극 중에서 두 캐릭터를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그는 또 "'식사는 잡쉈어?'란 대사가 이토록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가래침 뱉는 설정 또한 다른 국정원 요원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는 의미였는데, 여러 해석이 도는 걸 보고 요즘 시청자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약상 전요환, 언더커버 사업가 강인구 뿐 아니라 박해수가 연기한 국정원 요원 최창호 또한 실존 인물이다.
2022.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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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주당 "메가시티 탈퇴 시사, 박완수 경남지사 규탄"
더불어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 시·도당은 21일 "경남도의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 탈퇴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잘못된 결정을 조속히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판했다. 이들은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부울경 시ㆍ도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부울경 특별연합’이 박완수 경남 도정에 의해 해체를 맞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메가시티를 위한 지역 정계와 시민사회의 오랜 노력이 백지화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도 무위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도 마련과 어려운 합의 과정을 거쳐 이제 행정조직 구성과 청사 마련 등 실체를 갖춰가는 과정이었는데, 경남도의 선언은 모든 노력을 원점으로 되돌려 버렸다"며 "만약 부울경 특별연합이 이대로 좌초된다면, 그 책임은 오롯이 박완수 경남지사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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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터널서 고교생 태운 수학여행 버스 2대 추돌…13명 경상
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21일 오후 11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둔내터널 인근 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있던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생 1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2022.09.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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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꼬집는 ‘시행령 통치론’의 허상
"검수원복이 쿠데타? 민주당, 대선 불복하겠다는 것" ‘주호영 비대위’ 이어 ‘정진석 비대위’에도 합류 "선당후사 정신으로 뛰겠다" 민주당발 한동훈 장관 탄핵론에 "소추 가능성은 높지만 역풍 세게 맞을 것"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을 대표하는 법률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다. 정진석 비대위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가처분 심문을 앞두고 법률전문가인 전 의원을 전진 배치한 것이라는 해석이 정치권 안팎에서 들린다. 민주당은 지난 9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시행령 쿠데타를 논하다’ 토론회를 열었다.
2022.09.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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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교탁 밑 휴대폰 숨겼다…여교사 몰래 찍은 고교생 최후
광주의 한 고교생이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광주의 한 사립고에 재학 중인 3학년 A군이 휴대전화를 교탁 아래 숨겨 여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지난 5일 광산경찰서에 접수됐다. 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기능을 켠 채 교실 교탁 아래 끝부분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2022.09.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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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과 첫 협연, 바흐 명인 코롤리오프 “끝없는 음악 사랑이 연주 원동력”
에트빈 피셔, 로잘린 투렉, 글렌 굴드, 안드라스 쉬프 등은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에트빈 피셔의 뒤를 이어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을 녹음하고 연주한 사무엘 파인베르크부터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마리아 유디나, 비탈리 마르굴리스,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등이 제각기 바흐 연주로 찬사를 받았다. 룹카와 안나가 협연하는 BWV1062로 2부를 시작하고 코롤리오프가 협연하는 BWV1058에 이어 바흐 전기 작가 필리프 슈피타가 "가장 인상적인 바흐 기악곡 중 하나"로 꼽은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1064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2022.09.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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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창당 지지하지 않는다" 56% "지지한다" 36% [한길리서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지지하는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추가 징계 절차 개시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54.1%가 ‘잘못했다’, 37.4%가 ‘잘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73.8%가 ‘잘못했다’, 18.0%가 ‘잘했다’고 봤다.
2022.09.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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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 흐리는 검은돈 막자"…바이든 '정치자금실명제'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익명으로 모금되는 정치 자금인 ‘다크 머니(dark money, 검은 돈)’의 출처 공개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의 루스벨트룸에서 "우리의 선거에 영향을 미칠만한 너무 많은 돈이 어둠 속에서 흐르고 있다"면서 "‘다크 머니’로 불리는 이 어둠의 돈은 대중의 신뢰를 깎아 내리며, 우리는 대중의 신뢰를 보호하기로 결심했다"고 연설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다크 머니의 출처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상원에 촉구했다.
2022.09.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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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중징계 정당성 깨졌다? 친윤은 "무고 조사 지켜봐야"
그간 이 전 대표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포함해 2015년쯤까지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에 불송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국민의힘 윤리위는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심의 대상이 아니라 판단 안 했다"면서도, 성 상납 무마 의혹에 대해선 "(7억원) 각서를 모른다는 이 전 대표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 전 대표를 중징계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불송치 결정 자체가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증거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전 대표로서는 난감할 것이다.
2022.09.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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