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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믿은 단 한 명의 '찐팬'…300배 잭팟 터졌다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30ㆍ토트넘)을 믿고 과감하게 베팅해 300배의 돈을 따낸 축구팬이 화제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오즈바이블은 "손흥민을 믿었던 단 한 명의 팬이 그의 해트트릭을 예측했다"며 300배의 수익을 올린 팬의 사연을 전했다. 손흥민은 앞선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쳐 현지 언론의 비판을 받았고, 더군다나 이날은 선발에서도 제외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의 해트트릭을 예상하긴 어려웠다.
2022.09.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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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해트트릭 손흥민, EPL 주간 베스트11 "클래스는 영원"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한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3-2로 앞선 후반 28분 드리블 돌파하다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시어러는 주간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주앙 팔리냐(풀럼),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를 선정했다.
2022.09.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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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고양이가...? 대전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미스터리
다만 이날 불로 내부 30㎡가 그을리고,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ㆍ집기류 등이 타 33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전원 버튼을 작동시켜 불이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거주자는 외출하기 전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킨 적이 없다고 하고, 전기레인지 결함도 없었다고 한다"며 "고양이가 물을 먹는 장비가 전기레인지 주변에 있고, 평소 고양이가 거기에 올라가 물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2022.09.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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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차 막아" 쾅쾅 들이받더니…1m 둔기로 차주 때린 40대
제주의 한 펜션에서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았다며 주차된 다른 차량을 수차례 들이받고, 그 차주까지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 30분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펜션에서 이중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60대 차주 B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9.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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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영화·드라마 3연타석 홈런…윤아의 전성시대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빅마우스’는 17일 시청률 13.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 그동안 ‘공조2’의 뷰티 유튜버 박민영 같은 밝은 모습을 주로 보여왔다면, ‘빅마우스’에서는 진폭이 큰 감정 연기가 눈에 띄었다. 2007년 7월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배우로 먼저 데뷔한 다음 8월부터 소녀시대 활동을 시작한 그는 "꽃길만 걸은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2022.09.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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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에도 광고 넣는다…"크리에이터에 수익의 45% 지급"
유튜브가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쇼츠'(Shorts)에 광고를 도입하고 수익금의 45%를 제작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유튜브는 '쇼츠'에 광고를 도입해 제작자인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의 45%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앞서 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누적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의 채널 소유자에게 쇼츠 이외 동영상에 대한 광고 수익금의 55%를 지급해왔다.
2022.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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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우치 “아직 코로나와 함께 살겠다고 말할 수준 아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끈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우리는 아직 ‘바이러스와 함께 살겠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에 와있지 않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의 최고 의학 고문이기도 한 파우치 소장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대담에서 현재 사망 추이(1일 400명)가 코로나19 정점(1일 3000명)과 비교하면 훨씬 낮지만,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의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코로나19를 박멸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 "코로나19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사실상 지배하지 않는 수준으로 통제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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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업체 윈터뮤트, 2300억원 코인 도난당해
암호화폐 거래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디파이 해킹 공격으로 약 2300억원어치 코인을 도난당했다. 20일(현지시간) 윈터뮤트 설립자 에브게니는 트위터를 통해 해커가 자사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1억6000만 달러(2300여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윈터뮤트는 보유 중인 코인을 다른 회사에 대출해주거나 빌리는 역할을 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2022.09.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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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 포기에 1만171원…올 겨울 김장 담글 수 있나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중순(11~19일) 배추 도매가격(서울 가락시장 기준)은 포기당 8992원으로 9월 상순(7009원)보다 28.3% 올랐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 통계를 보면 9월 중순 배추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1만171원으로 상순(7985원)보다 27.3% 상승했다. 현재 강원도 해발 600m 이상 지역의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높게 형성됐지만, 이달 말부터 준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분석이다.
2022.09.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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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혐 논쟁 접고 실질적 스토킹 보호책 마련 집중해야
서울 신당역 여성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성혐오 범죄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사건 현장을 찾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한 게 계기가 됐다.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2016년 5월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의 경우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였다.
2022.09.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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