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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 "BTS 부산 콘서트 논란? 비용보다 가치있는 결과에 집중"
이는 최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앞두고 정부 유치위원회가 대기업들에 공연 비용 협찬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열세를 극복하고 훌륭한 결과를 이뤄낸 역사를 갖고 있고, 방탄소년단이야말로 이러한 극복과 성장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하나의 예시"라며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멋지게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고, 방탄소년단과 당사도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당사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 크고 작은 걸림돌이 있을 수 있으나, 당사와 방탄소년단은 부산콘서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하나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성원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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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도 숨기는 양양송이밭…1㎏에 60만원, 고기보다 쫄깃
지난 15일 양양산림조합 공판장에서 낙찰된 1등품 양양송이의 가격이다. 양양에서 채집한 송이는 그날그날 양양산림조합이 한꺼번에 거둬들여 입찰을 진행한다.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4등급 양양송이의 경우 1㎏당 25만원 이내로 공판가가 형성돼 있다.
2022.09.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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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이재민 위해 써달라"...한국SGI, 포항에 5000만원 기탁
대승불교단체 한국SGI가 경북 포항에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SGI 측은 22일 "포항지역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마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항시 침수 주택 복구, 이재민 생활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22.09.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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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된 네이버 블로그의 '역주행'…MZ세대 붙잡은 비결은
그 '기록의 수단'으로서 네이버 블로그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듯합니다. 3년 전 대비 30%, 5년 전 대비 53%라는 큰 증가 폭을 보였죠.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블로그의 외관은 그대로라고 느낄 수 있지만 ‘뒷단’의 여러 기능과 엔진은 새롭게 바뀐 상태입니다.
2022.09.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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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명문 뉴욕대와 손잡고 맨해튼에 공동캠퍼스 연다
KAIST는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의 뉴욕대(NYU) 킴멜센터에서 뉴욕시와 협력 협정을, NYU와는 공동캠퍼스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한국 대학이 미국 중심부에 공동캠퍼스를 여는 건 KAIST가 처음"이라며"양 대학 공동캠퍼스는 NYU의 우수한 기초과학 및 융합연구 역량과 KAIST의 과학기술 역량을 결합해 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 중심의 혁신적인 캠퍼스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구상됐다"고 말했다. 그 후속조치로 이날 NYU는 KAIST와 공동 연구를 위한 캠퍼스 공간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KAISTㆍNYU 공동캠퍼스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2022.09.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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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 현대차-BTS 월드컵 송 발표
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월드컵 캠페인 공식 음원을 발매하고, 현대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월드컵 송과 MV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래와 MV를 마련했다.
2022.09.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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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떫은맛'이 탈모인 살린다? '모다모다' 교수팀 또 일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서명은·이해신 교수 연구팀은 21일 와인의 떫은맛 성분인 타닌산(tannic acid)과 생체에 적합한 고분자를 섞어 생체친화적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타닌산은 일반 고분자와 섞이면 액체 상태가 돼 접착력이 떨어지지만, 이번에 두 고분자를 결합한 입자는 고체처럼 작동해 훨씬 강한 힘도 버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가 "모낭을 옮겨심는 기존 모발 이식 방식이 여러 번 시행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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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11명 성폭행’ 김근식, 출소 임박…법무부, 고강도 확대책 추진
아동 대상 성범죄를 다시 범할 위험성이 크고 치료의 유지가 필요한 소아성기호증이 있는 아동 성범죄자는 치료 기간의 연장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는 치료감호 연장 규정안(제16조 제3항)도 포함돼있다. 현행법은 살인범죄를 저지른 피치료감호자만 치료감호 기간을 2년 범위에서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아동성범죄자는 치료감호 연장이 불가능하다. 개정안이 공포되면 김근식을 비롯해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 복역 후 2020년 출소한 조두순(70) 등 이미 형이 선고된 아동 성범죄자들도 소아성기호증이 인정되면 치료감호가 가능하다.
2022.09.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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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문록 왼쪽에 쓴 건 잘못" 탁현민 이 주장 확인해보니
일본 등 외국 정상들의 사진을 확인한 결과 윤 대통령처럼 조문록 왼쪽에 작성한 경우가 많았다. 남의 페이지 뒷장에 쓰는 게 아니다"라며 "사진을 가만히 보시면 윤석열 대통령만 왼쪽 페이지에 조문록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드루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은 18일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조문록을 작성할 때 왼쪽 페이지에 글을 남겼고,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도 지난 19일 런던 처치하우스에서 조문록을 남기며 왼쪽 페이지에 글을 작성했다.
2022.09.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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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유엔 연설 “러 동원령, 피바다 원해…안보리 거부권 박탈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군 동원령 발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피바다 속에서 익사시키기를 원한다. 이번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연설은 푸틴 대통령이 동원령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진행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핵무기를 투입하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간접적 위협에 대해선 "핵무기를 투입하리라 믿지 않는다"며 "전 세계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2.09.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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