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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모 쓴 전주환, 9분뒤 끌려나갔다…CCTV 찍힌 신당역 그날
지난 22일 YTN과 채널A 등은 사건 당일인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 입구가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전씨는 여자 화장실 입구를 응시한 후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전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신당역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 A(28)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2022.09.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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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손 패대기 쳐 휴대폰 박살...호날두, FA 징계 받을 듯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년팬의 손을 패대기 쳐 휴대폰을 박살 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어머니 사라 켈리(37)는 소셜미디어에 액정이 박살 난 휴대폰과 멍든 아이 사진을 올렸다. ESPN은 "호날두는 FA 결정에 따라 경고 또는 벌금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2.09.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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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 29일 방한…尹대통령과 동맹·北위협 논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차 순방에 나서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위협과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안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 방한 중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선 "예측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추가 대응을 통해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방어한다는 철통 같은 약속을 지킬 것이란 점을 이미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2022.09.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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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尹, 귀국길 올라
두 정상의 부부는 오찬을 함께 했고 이어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회의사당 트뤼도 총리 집무실에서 짧게 공개 환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우리 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하고 일자리 만드는 것에 상응해서 핵심 광물과 관련해 (우리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과 캐나다는 국민들 간 서로 신뢰와 우위가 깊고 교류 역사가 깊기 때문에 그런 걸 기반으로 해서 많은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의 회담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트뤼도 총리는 핵심 광물과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대한민국과 캐나다 기업 간의 핵심 광물 협력 MOU을 체결하고, 캐나다의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는 용인에 대규모 R&D센터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2022.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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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간호장교 허리 감싸안고…김건희 여사 나홀로 일정보니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6·25 전쟁 참전 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캐나다 총리 부인과 국립미술관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미술관 관람에 이어 참전용사 보훈요양병원을 방문,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났다. 노병들을 만난 김 여사는 "저의 할아버지도 여러분과 같은 6·25전쟁 참전군인이었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한국은 많이 발전했다.
2022.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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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만 6번째" 당 위기에 또 등판한 주호영...시험대 올랐다
주 원내대표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시절인 2015년 1월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완구 원내대표가 사퇴하자 직무대행을 맡았고, 그해 7월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을 빚고 사퇴했을 때도 또다시 직무대행으로 등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017년 3월 정병국 대표 사퇴 이후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9월 이혜훈 대표가 금품수수 의혹 논란(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으로 사퇴하자 또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정진석 비대위가 새로 출범하고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물러나는 과정에서 주 원내대표는 고심 끝에 원내대표 도전장을 내밀었고, 19일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2022.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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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하는 해리스 美 부통령, 29일 尹 예방…"한미동맹·北위협 논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동맹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9일 서울에서 윤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위당국자는 "부통령은 (회동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 대만해협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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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다저스타디움서 역대 4번째 MLB 700홈런 대기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기록의 사나이’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역사적인 통산 700호 홈런을 쳤다. 푸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벌인 원정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통산 699호, 700호 홈런을 연타석으로 터뜨렸다. 다저스 왼손 선발 투수 앤드루 히니를 맞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푸홀스는 0대 0인 3회 원아웃 1루에서 히니의 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스탠드로 향하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2022.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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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생각에 무조건…" 여학생 몰카범 잡은 남고생의 기지
한 지하철역에서 등교하는 여학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하던 남성을 붙잡은 고교생이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그냥 먼저 행동했다"고 밝혔다. A군은 "경찰관이 오길 기다리는 중에 남자분이 증거인멸을 하시길래 한 손으로 남자분을 잡고 한 손으로 증거 인멸하는 장면을 찍었다"며 "(당시 B씨는) 아무 말 안 하고 계속 한숨만 쉬더라"라고 설명했다. A군은 당시 상황이 무섭지는 않았냐는 질문엔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행동으로 옮겼다"며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 같다"고 답했다.
2022.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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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도 늘 입던 영국민 재킷, 7번 협업한 알렉사 청 인터뷰 [더 하이엔드]
올가을 바버와 7번째 협업 컬렉션을 낸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사 청을 직접 서면 인터뷰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검소한 여왕은 25년 넘게 같은 바버 재킷을 입는다"면서 "몇 년 간격으로 바버 본사에 재킷 표면에 왁스를 새로 바르는 리왁싱(rewaxing)을 요청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국 국민 브랜드를 세계의 페스티벌 패션으로 알렉사 청은 영국의 대표적인 모델이자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2022.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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