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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한빛·청해·아크부대 파견 연장 동의안 의결…1년씩 연장
레바논과 남수단, 소말리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지에 파병된 한국군의 파견 연장 동의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상 부대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파견된 동명부대,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 파견돼 재건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빛부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호송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현지 군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UAE의 아크부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정부위원회를 40% 가량 정리하기 위한 관련 시행령 개정안도 이날 일괄 의결했다.
2022.09.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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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옥상 타고…여성 고시원 침입한 20대 남성 체포
알몸으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오후 9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부근의 여성 전용 고시원에 알몸으로 침입한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알몸 상태로 옆 건물 옥상에서 고시원 건물 옥상으로 넘어가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여성 B씨의 방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2022.09.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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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수련회 못가" 중학생 교실서 친구들에 흉기 난동
체험학습 수련회를 못 간다는 이유로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실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2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이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특수협박)로 중학교 3학년생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9.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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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걸그룹 멤버, 유흥업소 이직 "오랫동안 하고 싶었다"
일본 인기 걸그룹 케야키자카46 출신 시다 마나카가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사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고 전부터 생각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며 "하지만 주위에서 응원하는 분들이 많았고 인생은 한 번 뿐이기에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다 마나카는 "불안하기도 즐겁기도 하지만 정말 원했던 직업이기 때문에 노력하겠다"며 "발표하기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과 상담 해준 가족, 친구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2022.09.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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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뇌물’ 의혹 이화영 구속심사 출석...“혐의 인정 안 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검찰청에서 대기한 뒤 검찰 직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401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 사용 등 명목으로 뇌물 2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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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비속어 논란 겨냥 "민생 경보음 들리냐가 더 중요"
앞서 MBC는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동안 대화한 뒤 행사장을 빠져나오며 한 발언을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달아 보도했다. 윤 대통령이 썼다는 '이××'라는 표현은 이 전 대표가 앞서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자신을 지칭할 때 썼다고 주장한 표현과 같다. 그러나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불거진 뒤인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나라 걱정하는 그대, 진짜 걱정된다면 당원 가입이 정답이다"라는 글만을 올리는 등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왔다.
2022.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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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도처에 폭탄...尹 경제위기 극복 위해 협력 앞장서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어 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대통령이 나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자는 정치적 결단을 하고 꼬인 정국을 푸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나서서 지금의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자는 정치적 결단을 하고 꼬인 정국을 푸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2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나토 방문은 온갖 구설만 남기고, 한국까지 온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패싱하고, 영국 여왕 조문하러 가서 조문도 못하고, 유엔 연설은 핵심은 다 빼먹고, 예고된 한미 정상회담은 하지도 못하고, 한일 정상회담은 그렇게 할 거 왜 했느냐"며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2022.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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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CTV에 찍힌 아울렛 화재..."화물차 인근서 불꽃 치솟아"
26일 대전시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물용 엘리베이터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 주변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화재 발생 시간으로 추정되는 오전 7시45분쯤 한 남성이 1t 화물차에서 물건을 내린 뒤 엘리베이터로 옮기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연기와 불꽃이 화물차에서 시작한 것인지, 다른 곳에서 시작한 것인지는 정밀분석이 이뤄진 뒤에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2022.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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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확률을 엿새만에 2번이나…10억 챙긴 '홀인원'의 반전
금감원이 지난해 하반기 착수한 기획조사에서 홀인원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168명(391건)이 대상이다. 금감원은 2017년 1월 이후 홀인원 보험금 청구사례에 대해 올해 6월까지 기획조사를 하고 7월 말 국수본에 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한 수사의뢰를 했다. 금감원도 "보험사기는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등 경제적 피해를 불러온다"며 "보험사기 제안을 받거나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 또는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보험사기신고센터에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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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망상…이재명 이해 부족하다" 개딸들 들고일어난 이유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임기동안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발언에 이 대표 지지자들이 "망상"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씨는 지난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재명 신임 당 대표에게 국민이 기대하는 점 중 2위가 ‘새로운 인물 발굴’이라며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했다. 이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26일까지 "이재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김어준", "원하는 대로 억지 해석을 했다", "김어준이 말하는 이재명이 경쟁자를 키워야 한다는 망상" 등 김씨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2022.09.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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