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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3만4715명 확진…전날보다 2000여명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7893명(51.5%), 비수도권은 1만6822명(48.5%)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오는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후반일 것으로 관측된다.
2022.09.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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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2015년 성남FC 일본·중국 출장 동행 공문 나왔다
27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 실장은 지난 2015년 성남FC 관련 직함은 없었지만 운영에도 관여하고, 해외 출장에도 동행했다. 2015년 성남FC는 성남시에 보낸 ‘일본연수 계획 알림’ 공문에서 해외 출장에 동행하는 정 실장 업무는 '성남FC 운영 및 정책'으로 명시됐다. 정 실장이 성남FC 관련 출장을 다녀온 건 일본·태국·중국 등 모두 4차례로 알려졌다.
2022.09.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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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화영, 쌍방울 계열사 주식 차명보유...아들도 취업시켜"
검찰은 이미 알려진 법인카드 사용 문제 외에도 이 사장이 아들을 쌍방울 계열 연예기획사에 취업시켜 월급을 받게했고 차명으로 한 쌍방울 계열의 코스닥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사실 등을 새롭게 제기했다. 검찰은 평화부지사·킨텍스 대표이사 재직 중 계속 사용한 2억5000여만원의 법인카드 사용액에는 뇌물 혐의을 적용했다. 검찰은 이 사장이 측근인 A씨 명의로 쌍방울 계열의 코스닥 상장사인 나노스(현 SBW생명과학)의 지분 1억원 상당을 차명으로 보유한 사실도 파악했다.
2022.09.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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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27일) 오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2022.09.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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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스트코 "핫도그 세트 가격 1.5달러 영원히 유지"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기 상품인 핫도그 세트의 가격을 1.5달러(약 2140원)로 '영원히' 유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핫도그 세트는 핫도그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상품으로 198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달러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코스트코 상징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그는 "일부 사업의 이익은 잘 나고 있다"며 "이는 언급된 핫도그 세트의 가격을 조금 더, 영원히 유지하는 것을 포함해 다른 부문의 사업을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2022.09.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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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정윤성 꺾고 코리아오픈 16강 진출...내일 정현과 복식 출전
권순우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남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정윤성(426위)을 접전 끝에 2-1(7-6〈7-5〉, 6-7〈3-7〉, 6-1)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지난해 10월 파리바오픈 1회전 탈락을 시작으로 최근 ATP 투어 단식에서 26개 대회 연속으로 2회전 통과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32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22.09.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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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두 눈 심하게 훼손돼 안구적출한 개..."학대 의심" 수사
충북 청주에서 진도 믹스견이 두 눈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발견돼 학대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개가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발견 당시 개의 두 눈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고 온몸에 날카로운 물체에 찔린 듯한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2.09.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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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 표명할 시기 지났다” 여권, 비속어 논란 강공 선회 왜
윤석열 대통령이 소위 ‘비속어 논란’에 사과 없이 강경 대응을 택한 이유를 묻자 복수의 대통령실 참모들이 전한 말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비속어 논란’이 아닌 ‘MBC의 자막 조작’을 통한 "한·미 동맹 훼손 시도"라 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유감 표명은 본질이 호도되고 마치 윤 대통령이 실제 ‘바이든’이라 말했다고 인정하는 것처럼 비칠 우려가 있다"고 했다.
2022.09.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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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앞세운 LG, 82승으로 구단 최다승 경신…고우석 40세이브
이날 경기가 없던 선두 SSG 랜더스를 다시 3경기 차로 추격했다. 김윤식은 이날 광주 진흥고 2년 후배인 한화 신인 투수 문동주(19)와 선발 맞대결을 했다. NC 역시 키움을 꺾고 이날 경기가 없던 KIA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2022.09.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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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3대 불질러놓고…"날 왜 찾나" 경찰에 먼저 전화 건 방화범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난 이후 30분가량 지난 시점이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1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도로변에서 전소된 차량 후미에서 옷가지가 탄 흔적을 보고 방화를 의심, 관내 거주 동종 전과자 중 수법이 비슷한 김씨를 용의자로 보고 주변을 탐문했다. 김 씨는 지난 23~26일 봉선동에서의 첫 방화 이후 도주했고, 백운동ㆍ방림동에서 차량 두 대에 추가로 불을 질렀다.
2022.09.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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