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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국군의날 北 비핵화 촉구…"핵개발 NPT 정면도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건군 이래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다"며 "우리 국민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장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2.10.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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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다더니..." 비·김태희 집서 고성 지른 '초인종女'의 최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사는 집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용산구 비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앞서 2020년 비의 소속사는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여성의 CC(폐쇄회로)TV 캡처 화면을 공개하며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
2022.10.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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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PC 부인 조국 재판부, 檢 이의신청 9개월만에 증거채택
이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를 확정하며 PC 증거능력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1월 27일)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부터 한달 뒤인 지난 1월 27일 대법원은 정 교수에 대해 유죄를 확정하며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증거 등이 발견된 PC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조 전 장관 부부 측은 "대법원 판결이 금과옥조는 아니다"라며 증거가 위법 수집됐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펼쳐왔지만, 재판부는 PC의 증거능력을 잠정적으로 인정하면서 앞으로 재판의 방향이 바뀔지도 주목된다.
2022.10.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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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측 "낙상으로 디스크 파열"…검찰, 형집행정지 내달 재심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정 전 교수의 형집행정지 필요성을 따진다. 정 전 교수는 지난달 1일 "디스크 파열 및 협착, 하지마비에 대한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그는 올해 6∼7월께 구치소 안에서 낙상하면서 디스크가 파열돼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
2022.10.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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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SC 상임위 개최…"北 도발집중 행태에 개탄"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 받았으며 김 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해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국 및 우방국,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이날 NSC 상임위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2022.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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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북핵대표, 北도발에 일주일새 네 번째 통화…미사일발사 규탄
1일 외교부는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통화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일주일 사이 네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28일, 29일에 이어 이날까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김건 본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마다 미국, 일본 측과 통화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2022.10.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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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北 탄도미사일 발사 인지…즉각적 위협 간주 안해”
미국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이번 발사에 대해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다.
2022.10.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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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기념 주화 공개...여왕과 다른 쪽 바라본 이유
영국 조폐국은 이날 찰스 3세의 초상화가 새겨진 특별 기념주화 5파운드와 50펜스를 공개했다. 새로운 동전에 그려진 찰스 3세의 초상화는 영국 조각가 마틴 제닝스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찰스 3세가 이를 직접 승인했다. 이 기념주화에는 한쪽에는 찰스 3세의 초상화가, 다른 쪽에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 2개가 나란히 실린다.
2022.10.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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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0억 수수' 이정근 前민주당 사무부총장 구속
공공기관 인사 등 각종 청탁의 대가로 사업가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30일 구속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2020년 2∼4월 박씨로부터 선거 비용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3억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검찰은 이날 영장 심사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신저 및 통화 내용, 녹취록 등을 제시하며 이씨가 정치권 인맥을 바탕으로 박씨의 부탁을 들어줄 것처럼 행세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요구해 건네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10.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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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영진 헌법재판관 접대 의혹 골프장 압수수색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0일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했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10월 이 재판관이 사업가 이모씨 등과 모임을 했던 곳이다. A씨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현금 500만원과 골프의류를 이 재판관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재판관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2022.10.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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