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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축구장 참사' 사망자 131명으로 정정…"중복 집계 있었다"
1964년 페루 리마의 축구 경기장 사망 사고 이후 최악의 사건이다. 현지 매체 콤파스 TV에 따르면 사망자 중 17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도 열성팬 간 충돌을 우려해 원정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의 서포터들은 경기장 출입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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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3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K-밀리터리 페스티벌'의 일환인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3일 진행된다. 공군은 축하비행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4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분씩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공군은 축하 비행 중 항공기 기동에 따라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주변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2.10.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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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대교 비극…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 숨진 채 발견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정차한 뒤 실종된 3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 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 1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A씨로 확인됐다.
2022.10.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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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은폐’ 기무사 장교, 대법서 유죄 확정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계엄령을 검토한 문건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전직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장교의 유죄가 확정됐다. 기무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되던 2017년 2월 지휘부 지시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계엄 검토 문건을 작성했다. A씨는 이 문건을 은폐하기 위해 TF에서 실제로 했던 일과 무관한 ‘방첩 수사 업무체계 연구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인력 파견·예산 신청 공문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10.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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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46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된 이후 20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추진단은 관람객들이 청와대를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그간 안내판, 휴게 의자 등을 꾸준히 확충해왔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주말 문화행사’, 추석 동안 열린 ‘청와대 칭칭나네’, 7월20일부터 12일간 진행됐던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등 다양한 관람 콘텐트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2022.10.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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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없는 NC 강인권 "6연승 해야죠"
KIA(한화 1경기, LG 3경기, KT 2경기)가 3승 3패를 거두면, NC(LG 2경기, KT 1경기, SSG 1경기, 롯데 1경기, 한화 1경기)가 다 이겨야만 뒤집을 수 있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은 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권 대행은 "마티니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제)먼저 창원으로 이동했다.
2022.10.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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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프로야구 2위 LG 가을 야구 준비 들어갔다
지난달 27일부터 7연전을 치르고 있는 LG는 애덤 플럿코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투수 한 명이 모자란 상태였다. 류지현 감독은 2일 경기 전 "(지난 27일 한화전에서 등판한)김윤식을 4일 쉬게 하고 내보낼 준비를 했다. 플럿코는 지난달 25일 인천 SSG전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의볼넷 이후 교체됐다.
2022.10.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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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북미 첫 선…프리미엄 시장 공략
LG전자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모델명 97G2)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97형 올레드 TV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또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등 이달 미국 출시를 앞둔 혁신 제품과 뒷모습에도 디자인을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포제(Pose) 등을 소개했다.
2022.10.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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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尹 쓰지도 않은 비속어 왜 사과…팩트 체크 안하고 일방적 주장"
국민의힘 초선 중 친윤계로 분류되고 있는 박수영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비속어 논란에 대해 "기본적인 팩트도 체크 안 하고 나와 일방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TV조선에서 방영된 '강적들' 455회의 한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첨부하고 "잘난 패널들이 나와 대통령이 비속어 사용과 미국 폄훼에 대해 사과해야 한단다. 이어 "비속어 사용을 사과하라고? 쓰지도 않은 비속어를 왜 사과해야 하나"라며 "다음 공천에 눈이 멀어 대통령께 아부하고 MBC를 공격하는 한심한 국회의원들이라고? 본인은 그랬는지 몰라도 우리는 공천 땜에 움직이는 비천한 존재들이 아니다"고 말했다.
2022.10.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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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룰라' 브라질 대선 우세…중남미 핑크타이드 완성되나
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6) 전 대통령이 ‘남미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상대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26일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IPEC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노동당(PT) 후보로 나선 실용좌파 성향의 룰라 전 대통령이 지지율 48%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대통령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는 지지율 31%로 멀찌감치 앞섰다. 사실상 2파전으로 좁혀진 이번 대선에서 룰라 전 대통령은 최근 매주 1%P씩 지지율이 상승 중인 반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율은 정체된 상태다.
2022.10.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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