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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무소속 출마 뜻 밝힌 이준석에…"당 위해 품어야 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공천에서 불이익을 줄 경우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조금 불안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탕평 공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 전 대표의 공천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역구(노원병)가 험진데 10년간 닦아왔으니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게 맞다"며 "징계기간도 총선 전에 끝난다"고 했다. 하 의원은 당내 5인회 논란에 대해 "당내 실세는 있어도 지하 최고위원회는 없다"며 "대통령과 거리가 가까운 분들은 아무래도 영향력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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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NCG 첫 회의 7월 유력…"초기엔 국가안보실 주도 가능성" 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한ㆍ미 정상이 '워싱턴 선언'에서 합의한 NCG 창설을 위해 양국은 조만간 수석 대표를 확정하고 다음달 첫 회의를 열 전망 이다. 국방부 정책실장은 한ㆍ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한ㆍ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한ㆍ미ㆍ일 안보회의(DTT) 등 주요 연습과 회의의 한국 측 수석대표다. 다만 정부 소식통은 "현재 양국 간 차관보급으로 수석대표의 급만 정해뒀을 뿐이며 소속은 정해진 바 없다"며 " 워싱턴 선언이 정상 간 합의이기 때문에 특히 초기엔 국가안보실이 키를 쥘 수도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