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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여학생 성매매 시도한 의사, 신고 겁나 휴대폰 뺏어 도주… 4시간 만에 체포
13세 여학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하다가 시비가 붙자 휴대폰을 뺏어 도주한 30대 의사가 검거됐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서경찰서는 대형병원 의사 A씨를 도주 4시간 만에 본인의 집에서 붙잡았다. 지난 6일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가 강서구 주택가에서 서울 대형 병원 의사가 차에서 성 매수를 시도하던 중 시비가 붙자 13세 여학생이 차에서 내린 틈을 타 도주했다.
2023.06.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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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보 밝힐 수 없다"는 마약도…유아인 총 8종에 손댔다
배우 유아인씨가 애초 알려진 5종의 마약 외에 추가로 최소 3종의 마약에 손을 대 총 8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가 추가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용 마약은 수면 마취용으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 이외 한 가지가 더 있었다고 한다. 다만 경찰은 "구체적인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23.06.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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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도피자금 댔나…경찰, 해외출국 유튜버 인터폴 수배
양씨는 유아인으로부터 도피 자금을 지원받은 정황이 있어 경찰이 확인 중인 인물로, 경찰은 양씨에 대해 인터폴 수배를 요청했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이 지인을 통해 양씨에게 돈을 건네 도피를 도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양씨가 유아인의 지인 A씨를 통해 돈을 받은 정황이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일단 부인한 상황이다.
2023.06.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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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억원’ 같이 나른 비서실장… 2심도 위증죄 “유죄”
박 전 비서실장 등은 지난 2012년 배임‧금융지주회사법‧은행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지주 부사장 재판에서 기억과 다른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신상훈‧이백순 전 사장은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지급되던 돈을 늘리고, 친분이 있던 재일교포 주주에게서 돈을 빌리는 등 혐의로 2012년 재판을 받았는데, 박 전 비서실장은 이 때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죄가 인정됐다. 박 전 비서실장과 전 임직원들은 2012년 재판에서 피고인이 아니었고, 당시에도 ‘피고인(신상훈 전 은행장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판부가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한 적도 있다.
2023.06.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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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150개 언론사와 제휴 맺었다...뉴스 앱 올 여름 출시"
구글의 미국 뉴스 쇼케이스 출시 배경에는 ‘저널리즘 보호법’ 입법 추진이 있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1일 빅테크에 뉴스 콘텐트 사용에 대한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이에 메타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주 내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반발한 바 있다.
2023.06.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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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경보'에 일상 멈춘 美...산불 연기 노르웨이까지 번졌다
쓰레기 수거 등 일부 공공 서비스가 하루 이상 중단됐고 모든 공립학교의 야외 활동도 멈췄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시 정부는 이날 대기 질 등급(AQI)에서 두 번째로 나쁜 '보라색' 경보를 발령했다. NYT는 이번 캐나다 산불 연기가 북유럽 노르웨이 상공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2023.06.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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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주머니 칼처럼" 野, 체포동의안에 고개 든 '부결론'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검·경의 잇단 압수수색이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윤ㆍ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12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6000만원의 돈봉투를 나눠주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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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아닌 여자와 밥 안먹는다" 펜스가 母 연끊고 만난 여자
지난 7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이 대통령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펜스 룰'의 또 다른 주인공, 부인 캐런 펜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캐런 펜스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마이크 펜스는 가톨릭이 모태신앙이었으나 개신교로 개종했다. 캐런은 펜스의 인디애나 주지사 경선 당시 홍보 영상에서 "마이크와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며 "첫 데이트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는데, 어느새 마이크가 내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2023.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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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2대·수학여행버스 2대 4중추돌…1명 사망, 학생 20명 부상
화물차 2대와 수학여행 중인 버스 2대 등 대형 차량 4대가 뒤엉킨 추돌사고가 났다. 9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 양평 방향 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 69명과 교사 4명 등 73명이 나눠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3.06.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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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처럼 따랐는데" 목사가 보호종료 아동 센터서 성폭행
보호 종료 아동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센터 대표이자 목사가 구속기소됐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장애인위계등간음) 등 혐의로 경기 북부 소재 한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A씨(40대)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가족이 없고 뇌전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 훈육을 빌미 삼아 심리적으로 지배해 간음했다고 판단했다"며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이용한 그루밍 성폭력 사범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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