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지난 6일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가 강서구 주택가에서 서울 대형 병원 의사가 차에서 성 매수를 시도하던 중 시비가 붙자 13세 여학생이 차에서 내린 틈을 타 도주했다. 여학생은 인근 편의점으로 가 112에 신고했다. 의사는 신고할 것이 두려워 휴대폰을 가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여학생의 진술과 CCTV 추적을 통해 4시간 만에 자택에 머물고 있던 A씨를 체포했다.
조사 중 다른 여학생 3명이 피해 여학생에게 A씨를 연결해주고 돈을 받기로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부분은 서울청 여청수사대에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