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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악 부동산 폭락"…'부자아빠' 저자가 찍어준 3가지 대안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사상 최악의 부동산 폭락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에서 그는 상업용 부동산의 폭락을 우려하면서 "201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타워의 가치가 높았지만, 올해에는 동일한 건물의 가치가 70%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뒤 미국에선 상업용 부동산의 폭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023.06.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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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내분? "성범죄 방조" 그의 한마디에 법정엔 적막 흘렀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8년 3∼4월쯤 홍콩 국적 여신도(29)에게 잠옷을 건네주며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 정명석의 준유사강간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외에도 여신도를 정씨에게 보내거나 피해 사실을 듣고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B씨(51)는 "고충을 토로한 피해자에게 조언해줬을 뿐 성범죄를 용인한 적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정명석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또 다른 외국 국적의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23.06.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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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20 대표팀에 “축구의 미래…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여러분 잘 싸웠다"며 "U20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적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전날(8일)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1대 2로 석패했다.
2023.06.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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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강인처럼 2골4도움...김은중호 캡틴 이승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에서 골을 터뜨린 김은중호 캡틴 이승원(20·강원FC)이 직전 대회 '골든볼(최우수 선수)'에 빛나는 이강인(22·마요르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직전인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이강인이 올린 공격 포인트와 동률이다. 이날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득점포를 가동해 0-0으로 끝난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2023.06.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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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행 좌절에도 빛난 김은중 '샤프 리더십'...안정환 칭찬한 이유
아쉽게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행은 좌절됐지만 김은중(44) 감독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석패했다. 2003~2004년생이 주축인 이번 U-20 대표팀은 이승우(수원FC), 백승호(전북), 이강인(마요르카) 등이 뛴 과거 2017년과 2019년 대표보다 주목 받지 못했다.
2023.06.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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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억 부르자 "올려달라"…軍 복지예산 2100억 챙긴 尹
정부 소식통은 "2100억원이라도 초급간부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처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로 더 필요한 부분은 2025년도 예산에서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해 7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국방부는 "간부들의 당직 근무비를 평일 1만원에서 3만원, 휴일 2만원에서 6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겠다"는 추진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초급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평일 1만원, 휴일 2만원으로 한정된 당직 근무비를 현실화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봤기 때문이다.
2023.06.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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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사라졌다" 檢, 김용에 알리바이 준 증인 압수수색
검찰이 9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달 4일 김씨의 재판에서 불법 대선자금 수수 시점과 관련한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김 전 부원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처음으로 1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시점을 2021년 5월3일로 추정하자 김 전 부원장 측이 알리바이를 위해 이 전 원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2023.06.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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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뭘 해야 하나"…尹, 챗 GPT 아버지에게 물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의 공동설립자인 샘 올트먼과 그렉 브록만 등을 1시간가량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재차 올트먼에게 "챗GPT 기술을 활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고,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올트먼은 "인간 활동 모든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정부의 법적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트먼을 접견하기 전 오전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강원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정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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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싶다" 챗GPT 창시자, 韓 극찬한 까닭
9일 중소벤처기업부·소프트뱅크벤처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올트먼 CEO는 "오픈AI는 한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더 많은 기업을 탐방해 칩(chip·반도체) 개발 등 협력을 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오전 이영 중기부 장관과 대담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싶다"며 "한국은 AI를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걸 개발하는 능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AI 규제 국제 협력 논의에 한국도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이 지도자적 면모를 보일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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