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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중랑천·여의도 샛강에 '꺅~'…서울살이 수달 15마리 확인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엔 총 15마리의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탄천과 중랑천, 여의도 샛강 등에서 발자국이나 배설물 등 수달의 흔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수달 출현 예상지엔 보호 안내판을 설치하고 수달 서식지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학술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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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뒤에 그 있다…'뽕' 만드는 250 아직도 모르시나요 ‘고속도로 황태자’ 이박사의 왕좌를 강탈한 개인 음반 ‘뽕’과 K팝의 빌보드 역사를 새로 쓴 걸그룹 뉴진스라는 극과 극 스타일의 음악으로 지난 3월 한국대중음악상을 휩쓸었다. 개인 자격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등 4관왕에 올랐고, 그가 프로듀싱한 뉴진스는 올해의 신인, 최우수 K팝 음반 등 3관왕이 됐다.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등 트로트 열풍이 불기 한참 전인 2015년부터 뽕짝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절묘하게 블렌딩한 앨범 ‘뽕’을 만들기 위해 무려 7년간 공들인 기록이 유튜브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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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래경 후임에 '극단 성향' 배제한 학자 출신 3명 검토 중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가 극단적 성향 논란으로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후임에 더불어민주당이 외부 인사 3인을 포함한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 안팎에선 새로운 혁신위원장에 계파 논리에서 자유롭고 극단적 성향을 배제한 학자 출신을 우선 고려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새로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김 전 총장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절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낸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