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도 3개월간 효과 지속"…LA산불 때 비버리힐즈에 뿌린 이것
산불지연제, 3개월 효과 유지 1일 산림청에 따르면 ‘K-산불 지연제·고체 진화제’가 최근 조달청 혁신제품 수출 선도형 시범 구매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수출 선도형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실제 사용하고 인증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출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정책이다. 산림청 산림정책과 김동관 사무관은 "K-산불지연제는 미국 제품보다 경쟁력이 있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 것 같다"라며 "올해 캄보디아 등에서 실증을 한 다음 외국에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2 11:19
0
-
'故서희원 유해' 한 달째 집에 두는 구준엽, 무슨 사연이길래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이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 위안(48·서희원)의 유해를 자택에서 보관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최근 대만에서 서희원 가족이 수목장 대신 관을 놓을 안전한 장소 또는 고인 동상을 세울 수 있는 묘지를 찾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일본에서 장례와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고인의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2025.03.02 11:19
0
-
잼버리 오명 떨친다…전북, 서울 꺾고 올림픽 후보선정 대역전
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북의 뚝심과 ‘지방도시 연대’ 전략, 친환경 ‘K-컬처’ 올림픽 계획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도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서울(11표)을 꺾었다. 전북도는 ‘지방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주장하며 88올림픽 성공 개최 경험과 각종 인프라를 강조한 서울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2025.03.02 10:57
3
-
전북 49표 vs 서울 11표…"전혀 예상 못해" 충격 빠진 서울시
서울시는 "전북이 앞으로 IOC에서 2036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서울은 지금까지 쌓아온 IOC 접촉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전북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1년 올림픽 어젠다를 정하면서 적자 올림픽에서 벗어나고자 기존시설과 임시시설을 활용해 친환경ㆍ저비용ㆍ저탄소 올림픽을 개최하라고 권고한 것과 통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앞서 2022년과 지난해에 바흐 IOC 위원장을 세차례 만나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2025.03.02 10:57
7
-
다윗 전북, 골리앗 서울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특별시를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유치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 후보지 투표를 진행했다. 전북은 최근 올림픽 유치 도시들의 콘셉트인 ‘지방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청사진으로 내세웠다.
2025.03.02 10:57
1
-
새벽 주택가서 음란행위한 40대…CCTV 관제요원에 딱걸렸다
새벽 시간대 주택가 밀집 지역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 관제 요원에 딱 걸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포착했다. 2009년 개소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차량털이범과 절도범 검거를 돕는 등 구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02 10:45
5
-
[속보] 2월 수출 1% 소폭 증가…한 달 만에 '수출 플러스' 전환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한국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지만, 지난 1월에 플러스 기조가 끊어진 바 있다.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으나 1월 적자로 돌아선 이후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2025.03.02 10:25
0
-
배석 우크라 대사 절망…"젤렌스키, 트럼프의 매복에 당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배석한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의 반응에 주목하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J D 밴스 부통령이 친 덫에 걸려 사태가 악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텔레그래프는 이런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외교적 매복'(diplomatic ambush)을 노렸고 젤렌스키가 여기에 넘어갔다고 봤다.
2025.03.02 10:02
30
-
"고마운 줄 몰라" 굴욕 준 트럼프…젤렌스키 실제론 33번 '감사'
지난해 12월 7일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주선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처음으로 만난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처럼 단호했다.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한 후에는 "우리는 평화를 달성할 기회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했고, 팀 차원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논의했다"며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져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다음 날인 1일 엑스에 "전쟁 중이나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우크라이나의 목소리가 들리고 누구도 잊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적었다.
2025.03.02 10:02
51
-
트럼프, 젤렌스키 보자마자 "제대로 입었네"…충돌 징조였나
실제로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자마자 "오늘 제대로 차려입었네"고 했다. 하차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그가 오늘 제대로 차려입었다(He's all dressed up today)"고 말했다. 미국 현지매체 액시오스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를 짜증나게 한 작은 요인 중 하나는 젤렌스키가 정장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2025.03.02 10:02
0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4
5
6
현재페이지
7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