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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서 케이블카 추락…최소 4명 사망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추락해 최소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람마레 디 스타비아에서 1100m 높이의 파이토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추락했다. 1960년에는 추락 사고로 4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다.
2025.04.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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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깍쟁이는 옛말" 일자리에 공부까지…지방과 손 잡았다
서울 곳곳에 지역특산물 장터도 서울시 넥스트로컬은 서울 이외 지역 자원을 연계·활용하거나 지역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아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이들이 서울 이외 지역의 자원을 조사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고, 실제로 창업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비도 준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장터·교육·창업 등 서울시가 그간 추진한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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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주립대 총기난사로 2명 사망…용의자는 부보안관 아들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교정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 이날 플로리다 주립대 경찰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총격에 따른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의 20세 아들이며, 부보안관의 업무용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2025.04.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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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8%,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각각 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2% 순으로 나타났다.
2025.04.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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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해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외 주가 2%↑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105억43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105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였다.
2025.04.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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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정동원, 4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4월 3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건희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8일 첫 솔로곡 'I Just Want Love'를 발매한 ONEUS(원어스)의 건희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건희는 팬 투표 5만 776표와 스트리밍 0%로 총 3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건희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강다니엘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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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떨어지더니, 서울보다 뛴다…집값 들썩인 이 동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1년5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올랐다.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3월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687건이다.
2025.04.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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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가게서 행패 부린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알고보니
부산의 한 핫도그 가게 앞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A씨는 보수 집회 방송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해 5월 31일 오후 9시쯤 다른 유튜버 B씨가 운영하는 부산 중구 한 핫도그 가게 앞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5.04.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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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빵에 혀 '낼름'…논란의 빵집, 결국 모든 빵 덮개 씌웠다
최근 SNS에서 한 어린아이가 빵집에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 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빵집은 진열된 모든 빵에 덮개를 씌웠다. 17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 빵집은 오랜 기간 유지해오던 오픈형 진열 방식을 중단하고 16일부터 진열된 모든 빵에 덮개를 씌웠다.
2025.04.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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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원복 발표한 정부…"내년부터는 추계위가 결정"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되며 정부와 대학이 추진했던 의대 정원 확대는 1년 2개월 만에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7일 KAMC와 의총협 건의를 수용, 집단 휴학 투쟁에 나선 의대생의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모집인원를 되돌리기로 결정한 데 대해 "각 대학 학사운영과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해야 하는 시점"이며 "점진적으로 학생 복귀가 증가하고 있고, 기존 복귀 학생 신뢰보호 차원에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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