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처럼 그 호르몬 뿜었다…딴사람 까는 ‘뒷담화’의 비밀
전 교수는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호르몬’이자 ‘다른 사람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드는 호르몬’이라고 정의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등에서 운동의학을 공부했고, 현재 연세대 암당뇨운동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는 전 교수는 4년 전 "옥시토신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할 수 있다" 는 한 연구 자료에 감명을 받고 이 호르몬을 깊이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전 교수는 "지금 한국 사회는 옥시토신이 매우 부족한 사회"로 진단하며 "의외로 쉽고 간편한 실천을 통해 옥시토신이 충만한 삶을 꾸릴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2025.04.19 21:04
1
-
"하루빨리 상경해달라"…금융조합 중앙회 요직 제안받다 [김성칠의 해방일기(16)]
나는 중앙에 나가는 것보다도 지방에 있고 싶다는 것이며 그 까닭은 중앙에 나가서 금융조합의 전체적인 향방을 틀어줄 이는 나보다도 나은 분이 얼마든지 있을 터이니 나는 지방에서 단위조합의 운영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금융조합이 새로운 상황에 있어서 가장 잘 살아나가는 것일까를 시범하고 싶다는 내 의욕을 말하였다. 보다 나은 날, 자기의 소질에 맞는 길은 이 어수선한 통에 찾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고 지금은 어디까지라도 자기의 맡은 일에 최대의 능률을 발휘함으로써 새 조선의 건설에 이바지하기로 하고 새 전환, 새 출발은 이 격동기가 지나서 사회가 안정한 후에 서서히 도모하는 것이 진실로 조선을 사랑하는 길이고 참으로 조선을 위한 가장 좋은 길일 것이다. 또 한 가지 일본에 있어서의 한자 전폐 운동의 실패를 비추어서 걱정하나 그건 일본 가나와 우리 한글이 본질적으로 다름을 모르기 때문이다.
2025.04.19 21:04
0
-
임영웅 "건물 좀 빌립시다"…엄마팬 화장실 못가자 생긴 일
부탁을 받은 정현철 대표는 임영웅 및 여러 스태프들과 함께 약 1년 준비 과정을 거쳐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개최했습니다. ‘과연 그룹도 아닌 솔로 가수가 그 넓은 무대를 혼자 뛰어다니면서 모든 구역을 돌아다닐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정 대표는 "아티스트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관객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려고 한다. 정 대표는 "2회 차 공연에 비 예보가 있다는 말에 ‘오히려 좋다’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줬고, 덕분에 전 스태프 모두가 ‘잘 해보자!’며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5.04.19 21:04
0
-
마구 맞는 경비원 구한 에픽하이 투컷…가해 배달기사는 기소
오토바이 출입을 막는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한 배달 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사건 당시 김씨의 폭행을 말린 입주민이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뉴스 영상은 지난 1월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흰색 외투를 입은 한 남성이 뛰어가 배달 기사 김씨의 폭행을 말렸는데 뒷모습밖에 나오지 않은 이 남성이 바로 투컷이었다.
2025.04.19 20:42
3
-
'연돈' 사장 "이상한 소문 많아져…백종원 대표 덕에 행복하다"
18일 연돈 사장 김응서씨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백 대표님과 제 관계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많아져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연돈은 이전에도 지금도 백 대표님께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일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백 대표가 호텔 활성화를 위해 연돈을 이용했고 김씨를 착취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2025.04.19 20:42
0
-
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료 물리자…中 "결국 美소비자 손해"
미국이 자국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이 "관련 조치는 타국은 물론 자국에 해를 끼칠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한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키고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을 해쳐 결국 미국 조선업을 활성화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미국이 즉시 잘못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04.19 20:20
6
-
홍준표 "흉악범 사형집행" 김문수 "핵잠수함"…국힘 8인 비전은
‘지방 균형’(유정복·이철우), ‘제7공화국’(홍준표), ‘청년’(김문수),‘과학 기술’(안철수·양향자), ‘체제 전쟁’(나경원), ‘중산층 성장’(한동훈) 등이다. 삼성전자 출신인 양향자 후보도 과학 기술을 강조하며 과학, 기술, AI, 수학인재 100만명 양성 등을 약속했다. 유정복 후보와 이철우 후보는 지역자치단체장 출신 후보 답게 지방 균형을 내세웠다.
2025.04.19 20:17
9
-
훈련 중 공군 경공격기 연료탱크·기관총 떨어뜨려..."피해 없어"
야간 비행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연료탱크와 부품이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은 18일 오후 8시 22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훈련에 참여한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에서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분리되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경기도 포천 지역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된 MK-82(공대지 폭탄) 투하 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는 조종사가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좌표를 재차 확인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했다.
2025.04.19 19:10
0
-
'이정후, 불방망이 미쳤다' 또 멀티 히트…내셔널리그 타율 2위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한 번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최다 안타 4위, 장타율 2위(0.653), 출루율 7위(0.420), OPS(출루율+장타율) 2위(1.073)로 주요 타격 부문에서 두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회 2사에서 상대 왼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의 초구 시속 142㎞ 직구를 기습 번트로 연결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2025.04.19 19:10
0
-
봄바람에 실려오는 제주 향기…우도 소라, 남원읍 고사리 축제
제주도는 이달 말 섬 속의 섬 제주시 우도에서 펼쳐지는 ‘뿔소라’축제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벌판에선 ‘고사리’ 축제가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소라축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 남원읍이 주최하고 남원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장 일대에서 고사리 꺾기 체험, 고사리 삶기 시연, 고사리 풍습 체험을 할 수 있다.
2025.04.19 18:00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3
4
5
6
7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