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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핀 8만송이 모란…라방으로 완판 시킨 中꽃미남 정체[영상]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 탓에 예년보다 일찍 모란이 피어서 썩어버릴 위기에 놓였는데, 한 청년 공무원이 기지를 발휘해 라이브 방송에서 8만 송이를 완판시켰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에서 "1송이 사시면 1송이 무료로 드리겠다"고 외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꽃 판매에 열을 올렸다. 처음에는 쉬메이가 라이브 방송을 했지만, 30분 만에 휴대폰 배터리가 다 떨어져 쉬창이 라이브 방송을 대신했다.
2025.05.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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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또 난동 '충격 영상'…팔·다리 마구 휘두르자 연구원 뒷걸음질
중국의 한 로봇 연구소에서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통제 불능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국 단파방송 희망의소리(SOH)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로봇 연구소에서 제조 중이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영상을 보면 연구원 두 명이 크레인에 매달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행시킨다.
2025.05.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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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젊음의 거리’...신촌ㆍ이대 상권 살리기, 백방으로 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SM그룹이 신촌민자역사로 계열사를 이전한 덕에 이대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새로운 상점도 많이 생겨났다"며 "다른 기업들도 유입될 수 있도록 신촌과 이대 지역 재구조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신촌ㆍ이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찌 보면 지금이 신촌·이대 상권을 살려내기 위한 노력의 본격적인 시작 단계"라며 "신촌·이대 일대를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대학거리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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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 죽쑤던 좌파 살렸다…남의 나라 선거판 흔드는 트럼프
노동당은 지난 2월만 해도 자유당·국민당 연합에 지지율이 뒤처졌다. 실제 호주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이끈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북동부 퀸즐랜드주 딕슨 지역구에서 노동당 후보에게 의원직을 내줬다. 로이터통신은 "자유당·국민당 연합이 총선에서 패배하고 더튼 대표가 의원직마저 상실해 5일 전 캐나다 보수당이 처한 운명을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2025.05.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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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오늘 2000만명 넘을 전망…교체는 95만여명"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심 보호서비스는 자동 가입하고 있다"며 "현재 1991만명이 가입했고 오늘을 지나면 2000만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는 어제(3일)까지 95만6000명이 했고, 그렇게 많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적용하려 하고 있다"며 "공항 로밍 센터에 나가 있는 게 많아서 그쪽에 최대한 지원하는 중"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 여유분과 관련해선 "5월 말까지 재고는 500만개"라며 "내일(5일)부터는 T월드 2600개 매장이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5.05.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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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당 '압승’…트럼프발 무역전쟁에 안정 선택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의 취임 후 첫 총선 압승이다. 로런스 웡 총리는 4일 "이번 선거는 싱가포르가 격동의 세상에 맞서 더 나은 위치에 서게 할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신뢰, 안정성, 확신의 신호"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은 2대 고촉통 총리에 이은 두 번째 ‘비 리콴유 가문 출신’ 총리인 웡 총리 체제로의 전환 완성이라는 의미도 있다.
2025.05.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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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 매머드’가 고개를 끄덕…도심 전체가 시간 여행하는 이곳
2006년 7월 26일 대구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 건설 현장. 유물이 대거 발견된 월성동 아파트 공사 현장은 과거 월배 선상지(扇狀地)가 있던 곳이다. 달서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구석기 유물이 대거 발견된 곳은 거주 환경이 우수해 유물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커 아파트 개발 전에 표본·시굴 조사를 진행했다"며 "당시 유물이 발견되면서 공사 전 경북문화재연구원이 8개월간 출토 작업을 했다.
2025.05.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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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도발 와중 "조총련에 서신"...法 "통일부 금지는 정당"
서울행정법원 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소속 A씨가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한 북한주민접촉신고 수리 거부 취소 소송에서 통일부의 수리 거부가 정당하다고 최근 판단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통일부장관은 남북교류·협력을 해칠 명백한 우려가 있거나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해칠 명백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북한주민접촉 신고를 거부할 수 있다. 이에 A씨는 통일부장관이 법에 정한 거부 사유를 명시하지 않았고, 수리 거부의 사유가 남북교류·협력을 해칠 명백한 우려가 있거나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해칠 명백한 우려에 해당하지 않고 입법 취지에 반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5.05.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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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4연승' 박주봉호, 수디르만컵 결승행...중국과 격돌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배드민턴 5개 종목 중 3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데잔 페르디난샤-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에 2-0(21-10 21-15)으로 이겨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인 여자 복식에서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라마단티를 2-1(21-10 18-21 21-15)로 누르고 한국에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2025.05.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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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층 건물 옥상 여성 앉아있다"…강남 발칵 뒤집은 투신소동
2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을 시도하다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옥상 난간에 여성이 앉아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력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했다. 약 2시간 가까이 옥상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2025.05.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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