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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 하지 말라는 예능 처음”…그들의 인생 건 장사 대결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만난 최양락은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대결! 팽봉팽봉’은 태국 코사무이 섬에서 팽식당(팽현숙·최양락·유승호)과 봉식당(이봉원·이은지·곽동연)을 직접 식당을 운영하며 매출로 승부를 가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2회에서는 짬뽕을 내세운 봉식당이 840바트(약 3만6000원) 차이로 국밥 전문 팽식당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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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터 양민혁까지...한데 모인 잉글랜드 '코리안 가이즈'
사진 속에는 프리미어리그(1부)에 뛰는 황희찬과 손흥민(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를 비롯해 챔피언십(2부) 소속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 리그원(3부) 버밍엄시티 백승호와 이명재가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황희찬도 올 시즌 햄스트링과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백승호와 이명재의 소속팀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십으로 승격했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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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경찰서 찾은 30대 "전 여친과 그의 남친 살해했다"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애인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인 이날 오전 9시쯤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친 상태로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로 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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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여원 든 지인 돈가방 들고 도주한 중국인 인천공항서 붙잡혀
인천의 한 호텔에서 지인의 돈가방을 훔쳐 해외로 출국하려던 중국인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호텔 로비에서 함께 투숙하러 온 40대 중국인 여성 B씨의 현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호텔에서 달아난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한 끝에 지난 3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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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감격의 빅리그 데뷔…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박찬호(은퇴) 이후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다. 김혜성은 이날 10-3으로 앞선 마지막 이닝에 교체 출전해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콜업을 받아 정말 놀랐다"며 "지난 경기가 끝나고 트리플A 스콧 헤네시 감독이 콜업 소식을 알려줬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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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항 관할권은 우리 것"…군산·김제 '동상이몽' [이슈추적]
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열고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을 하위 항만으로 두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새만금항(Saemangeum Port)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했다. 새로운 항만 분류 체계에 따라 군산항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은 기존대로 가고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항 신항’으로 부르면서, 두 항만을 통칭하는 광역 항만 명칭은 ‘새만금항’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군산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새만금 신항은 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긴밀히 연결돼 있고, 군산시 해양 관할 구역 내에 위치한 명백한 군산의 확장 항만"이라며 "이번 원포트 지정은 두 항만의 법적·행정적 관계를 명확히 한 매우 의미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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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시어머니 배 걷어찬 며느리…폭행 이유가
말다툼을 하다 하반신 마비의 지체장애가 있는 60대 시어머니를 폭행한 40대 며느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B씨가 하반신 마비로 혼자 외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여서 원심 재판에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으로 불출석했다고 볼 수 없고 범행 경위가 상세히 담긴 피해자의 경찰 진술조서로도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의 범행이 인정된다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하반신 마비의 지체장애가 있는 피해자를 구타했고 범행 경위와 내용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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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시체 앉혔다…인간 대신 부러지는 '13억짜리 마네킹' 반전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여러 가지 자동차 충돌시험 장면을 보면 차내 좌석에 사람을 대신해 인형들이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더미에는 자동차 충돌시험 때 부위별 충격 정도를 계측할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던 자동차업계도 1950년부터 시에라 샘을 본뜬 자동차 충돌시험 전용 더미인 VIP 시리즈를 제작해 본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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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교회 다 훑는 일정 짰다…민주당 '종교본부' 신설
이 의원은 통화에서 "지난달 부활절에 강남 광림교회 대규모 기도회에 갔었다"며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열댓 명이 왔는데 우리 당은 참석자 수가 절반에 못 미쳤다"고 했다. 이용선 의원이 본부장을 맡았고, 불교 담당 김병주·김영배·김준혁 의원, 개신교 담당 송기헌 의원, 천주교 담당 김병기 의원 등 총 6명의 현역 의원이 포함됐다. 민주당 중진 의원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며 불교·기독교가 비교적 중도화돼 우리 당과 접촉면이 넓어졌다"며 "이 기회에 보다 체계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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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25억6000만원…中 국적자 7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아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재외국민 부정수급 적발 인원은 1만7087명으로, 전년(1만4630명) 대비 16.8% 증가했다. 적발 인원은 4만265명(2021년)→1만8491명(2022년)→1만4630명(2023년)으로 2년 연속 줄었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바뀌었다. 급여 정지 기간에 건보를 수급했다가 적발된 인원은 35명, 건수는 121건, 액수는 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5.05.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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