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시작…전국 3568개 투표소 어디서나 가능
자신의 주소지에서 투표한다면 기표한 뒤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밀봉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전 10시께 인천 계양구 유세 중에 인근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전 10시 경기 화성시 동탄9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2025.05.29 07:02
3
-
카리나, 정치색 논란 해명 “그런 의도 아냐”… SM도 사과
특정 후보를 연상시키는 옷차림으로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28일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전날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 줘야 할 것 같다"며 해명했다. 당사 또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되어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당사는 카리나를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의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9 06:33
38
-
신지 'V자' 포즈가 김문수 지지?…"너무 억울, 그냥 안 넘어간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본인 과거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한 네티즌에게 "법적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신지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하고 있다. 신지가 과거에 ‘V’ 포즈를 하고 찍은 사진으로 신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이다.
2025.05.29 06:33
0
-
대선주자들 ‘원화 스테이블 코인’ 공약…전문가들 “실효성은 글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까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공약하면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 코인을 국내 사업자가 발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생기는 것"이라며 "스테이블 코인 사업자를 금융당국이 인가하는 방식으로 갈지, 아니면 기준만 제시할지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법정 통화처럼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것인데, 원화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국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때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쓸 수 있겠지만, 그 외 분야에서는 활용성이 아직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2025.05.29 06:20
0
-
교사 10명 무더기 고소한 학부모, 협박죄로 경찰에 입건
제주에서 한 학부모가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무더기 고소했다가 오히려 교권침해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녀가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재학 중 교사들의 수업 방식 등으로 충격을 받아 지병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교사와 교직원 등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아동학대 고소 건을 수사하던 중 협박 정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피해 교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5.05.29 06:07
0
-
이상한 한국, 중산층 60%인데…그 중에 절반이 "나는 하위층" [2025 중산층 보고서]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중산층 비교 기준으로 삼는 ‘중위소득 75~200%(처분가능소득 기준)’ 인구 비중은 2013년 54.9%에서 2023년 59.3%로 4.4%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소득 분포에서 중산층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위 60%의 소득점유율(처분가능소득 기준)’ 또한 2013년 51.8%에서 2023년 53.9%로 증가했다. 한국의 중산층 인구 비중이나 소득점유율은 OECD 회원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양호한 수준이다.
2025.05.29 06:01
0
-
서울 꼴찌 집값>지방 1등 집값…두 고교 동창, 재산 10억 차이 [2025 중산층 보고서]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3년 주택자산가액 상위 10% 가구의 집값 평균은 12억5500만원, 하위 10%는 3100만원이다. 2015년 이후 상위 30~70% 가구의 주택자산가액은 평균 5500만원 상승했지만, 상위 10%는 5억1200만원이나 뛰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월 기준 29억5043만원에 달하지만 6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각각 7억3091만원, 4억8665만원에 그친다.
2025.05.29 06:01
0
-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 건물서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서울 중구의 노후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시 25분쯤 중구 산림동 세운상가 인근 단층짜리 건물에 불이 났다. 옆 건물에서 타일 가게를 운영하는 류해길 씨(75)는 "불 난 건물은 굉장히 오래 된 건물이고, 목재라 그런지 불이 삽시간에 번졌다"며 "안에 전기자재 파는 가게나 전기 공사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 전기 문제가 아닐까 한다"고 했다.
2025.05.29 05:57
0
-
[단독] 국힘, 당원들에 "누구 지지?" 여론조사…친한계 "의도 불순"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여론조사업체 ‘와이리서치’ 명의로 각 지역구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가 있었다고 한다. 통상의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등을 선택지에 포함한 지지도 조사였다. 한 재선 의원은 "보수 단일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파악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2025.05.29 05:17
0
-
희귀질환환자 보장 강조한 ‘이재명 케어’…“부담 10%→5% 줄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0만명에 달하는 희귀ㆍ난치질환 치료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현재 10%에서 5%로 낮추는 방안을 내놨다. 의료비 부담이 큰 희귀ㆍ난치질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이재명 케어’다. 캠프 관계자는 "현재 10%인 희귀난치질환자 산정특례제도를 개선해 본인부담금을 5%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5.05.29 05: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