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 내 플라자를 방문, 자원봉사자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07/64494e1e-6fab-46bc-ad26-01461b51cb63.jpg)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 내 플라자를 방문, 자원봉사자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은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고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얼굴”이라며 “여러분이 계셔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07/99f3432e-0f79-4960-8d5a-cedf9a930e38.jpg)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에 대한 지원)이 매우 춥고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여러분에게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왔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엄청 잘해 드리지는 못해도 최소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여러분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회가 끝날 때 이 경험이 보람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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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선수촌플라자를 방문한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미용실에서 한 외국인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 내 선수촌 플라자를 방문해 손주에게 기념으로 전해줄 수호랑과 반다비 로고의 옷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07/22f12c41-3df7-429b-8cd4-1d88a566dfcc.jpg)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선수촌 내 선수촌 플라자를 방문해 손주에게 기념으로 전해줄 수호랑과 반다비 로고의 옷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