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35da95c9-3b98-4328-9716-cc92b1acf8ed.jpg)
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 여성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12278229-0a10-46cc-9312-de1348c0064e.jpg)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 여성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a609843f-c2aa-4210-9685-25c9611a1ba4.jpg)
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골이 터지는 순간마다 톱니문양이 들어간 카타르 국기를 흔들며 함성을 질렀다. 직선거리로는 200km밖에 떨어지지 않는 이웃 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였지만 시민들은 UAE로 갈 수 없는 '한'을 토해내듯 목청을 높였다. 경기가 끝나자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차와 함께 거리로 쏟아져 나와 승리를 자축했다.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현지시간) 수도 도하 광장에서 일본과의 결승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3fe91dc5-f45a-4ddb-955c-0a9b674de67f.jpg)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현지시간) 수도 도하 광장에서 일본과의 결승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편, 네티즌들은 카타르 선수들의 골 세레머니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했다.
골이 터질 때 마다 선수들은 마치 경례를 하듯 오른손을 얼굴 관자놀이까지 올렸다. 또 시상식이 끝난 뒤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도 선수들 모두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a7c39e2a-9099-4742-b930-0ecc591e30f7.jpg)
카타르 도하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자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2017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아크람 하산 아피프 선수는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경례자세로 '깁스 세레머니'를 해 부상당한 손흥민 선수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상선 기자
![카타르 축구 팬들이 지난 댤 29 일(현지시간) 열린 UAE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13fee66e-be95-4c5f-9256-33963c92d02b.jpg)
카타르 축구 팬들이 지난 댤 29 일(현지시간) 열린 UAE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랍 에미리트 축구팬들이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를 지켜보 있다. 이날 카타르 관중은 보이지 않았다. [A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2158c5a8-dfd6-4cca-a006-f19fff878359.jpg)
아랍 에미리트 축구팬들이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를 지켜보 있다. 이날 카타르 관중은 보이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 (현지시간) 수도 도하 거리로 나와 아시안컵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ed707582-4c0f-49ba-ba35-2faaa9692b8e.jpg)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 (현지시간) 수도 도하 거리로 나와 아시안컵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 (현지시간) 수도 도하 거리로 나와 아시안컵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dc2ca4c6-689a-4ce8-a8d9-b4761c1cc4ea.jpg)
카타르 축구 팬들이 1일 (현지시간) 수도 도하 거리로 나와 아시안컵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축구팬들이 1일(현지시간)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6d195164-25f8-4838-936d-e3d1aa0de3fd.jpg)
일본 축구팬들이 1일(현지시간)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카타르 아크람 하산 아피프 선수.[사진 JTBC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2/9ead01a8-63cf-462d-9397-e15c9e823bde.jpg)
카타르 아크람 하산 아피프 선수.[사진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