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리 유튜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8/7e53640a-fd4b-46d2-bedf-b6821b55268a.jpg)
[사진 세리 유튜브]
세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에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5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세리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면서 "나도 마약 권유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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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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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흔한 일인가"라는 질문에 세리는 "연예계 활동한 지 8~9년 정도가 되는데 흔한 일은 아니다. '연예인들이 다 마약을 한다'는 건 틀린 말이다"라고 밝혔다.
"스폰서 제의를 받아봤냐"라는 질문에는 "회사마다 다르다. 스폰서를 제의하는 회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다. 또 개인적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우리 그룹은 대표님이 단 한 번도 술자리에 우리를 데려간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DM으로 받아본 적은 있는데, 본인의 능력을 설명하더라"고 덧붙였다.
세리는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 달샤벳은 2015년 가은과 지율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변신했다. 이후 2017년 세리·아영·수빈도 전속계약이 만료돼 사실상 그룹이 해체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세리는 8월 bnt 화보를 통해 "많은 분이 달샤벳이 해체인지 아닌지 궁금해한다"며 "달샤벳은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사실상 해체를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