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지역발생은 302명, 해외유입은 28명이었다. 지역 발생 환자는 20일 320명 나온 후 사흘 연속 300명 넘게 발생했다. 서울(119명), 경기(74명), 인천(26명) 등 수도권에서 219명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1명, 광주 8명, 울산 1명, 강원 12명, 충남 11명, 전북 12명, 전남 13명, 경북 6명, 경남 19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 단계에서 20명, 지역 사회에서 8명이 증가했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0명, 인도네시아 4명, 인도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영국 1명, 미국 8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앞서 당국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했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자 2단계 격상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입국객이 검역 절차를 밟고 있다. 중앙포토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