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용산 집무실과 국립중앙박물관 인근 부지 모습.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20/2e612c45-89e5-4efa-8863-601eda8945b1.jpg)
대통령 용산 집무실과 국립중앙박물관 인근 부지 모습. [연합뉴스]
국토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에 이어 9월에 용산 공원 일부 구간이 ‘국민 소통의 뜰’로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개방 행사는 1일 5회, 회당 500명씩 선착순 접수를 한다. 방문객 중 선착순으로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도 관람할 수 있다. 국토부 측은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주요 지점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공원 시범개방의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www.yongsanparkstory.kr)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약은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