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 전복사고. [사진 제주 소방안전본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20/6583218d-df64-4d43-8120-f76b7481ecf9.jpg)
20일 제주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 전복사고. [사진 제주 소방안전본부]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렌터카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1명과 20대 6명(남 4명·여 2명) 등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탑승자 7명이 크게 다쳐 제주시 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가운데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결국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승차 정원이 5명인 쏘나타 차량에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도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 가운데 20대 남성 3명은 제주로 함께 여행 온 일행이고, 나머지 20대 남성 1명은 이들이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로 확인됐다. 여성 3명 역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쏘나타 렌터카가 갓길에 있는 바위를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