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광화문 광장서 U-20 월드컵 이탈리아와 4강전 거리응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이탈리아와 4강전에 맞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지난해 12월 6일 새벽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거리응원에서 후반 골 찬스를 놓치자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

붉은 악마와 시민들이 지난해 12월 6일 새벽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거리응원에서 후반 골 찬스를 놓치자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 ‘붉은악마’와 함께 U-20 월드컵 준결승 이탈리아전에 나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6시 광화문광장에서 단체 응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의 이중근 의장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려움 속에서 16강 진출을 이룬 데 이어 이번에는 '최종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응원하기 위해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9일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이 기사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