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21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진행된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 직후 이동하는 북한 선수단의 모습이 보였다. 약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검색대를 향하는 길이었다."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라는 취재진의 말에 관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아직 대회 시작도 안했는데... 사진은 나중에 경기장에서 찍으세요"라고 답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몇몇 선수들의 눈가에는 옅은 미소가 드러나기도 했다.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북한 선수단이 21일 오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항저우=장진영 기자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나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국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9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