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한가운데 연등 밝히네.
천상천하 유아독존 붓다처럼
세상 향해 염화미소 짓네.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은밀한 진리를 속삭이네.
홀로 더 빛나는 고귀한 연꽃
이심전심 마음속에 피어나네.
촬영정보
경기도 용인 내동 연꽃마을. 연꽃을 가운데 두고 느린 셔터로 줌인 기법으로 촬영했다. 렌즈 70~200mm, iso 400, f14, 1/40초. -1.67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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