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야
이걸 알아야 해
그럼 뭘 만들어?
‘탈(脫) K게임’, 가능해?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가 필수라는 점은 모두 동의하지만, 아직 벽을 넘어선 곳은 많지 않다. 콘솔 게임 개발엔 시간과 돈이 많이 들며, 기존 온라인·모바일 게임처럼 일단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확 높이기가 어렵다. 한번에 완결성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을 갖춰서 내놔야 하는 것. 오래 공을 들이는 만큼 실패했을 때 타격도 더 크다.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조차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몇몇 게임이 가능성은 보여줬다는 것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P의 거짓’과 올해 최우수상 등 7개 부문을 휩쓴 ‘스텔라 블레이드’가 대표적. 한 게임사 관계자는 “몇년전까지는 한국이 콘솔 불모지 소리를 듣고, 콘솔 도전작들도 백이면 백 실패했지만 두 게임이 꽤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줬다”며 “넥슨이나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같은 대표선수들이 10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대형 콘솔 게임을 내면 국내 개발 역량이나 토양이 확 바뀌고 모바일 시대처럼 세계 게임 시장의 주류로 다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더중플 - 격동의 K게임 산업
①20년차 ‘노장’들이 버텼다, 넥슨을 지옥에서 구한 그들[넥슨연구①]
불과 몇 년 전,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넥슨이 살아 돌아왔다. 아니, 부활을 넘어 독보적 1위로 질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 게임사들이 끝 모를 침체기에 접어든 현 시점, 넥슨은 어떤 혁신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을까. 넥슨을 여타 게임사와 다르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4136
②“‘18세 청불’ 벗어볼게요” 주가 폭락한 엔씨의 전략
한국 게임산업 황제로 불렸던 엔씨소프트가 추락하고 있다. 100만원을 웃돌았던 주가는 5분의1 토막이 났고, 실적도 함께 폭락했다. 엔씨에 무슨 일이 일어났고, 이제 무슨 일을 벌일까. 엔씨, 부활의 단초는 무엇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643
③주가 반토막 어쩔 거냐고? ‘배그’ 그 회사가 믿는 구석
“냉정하게 봤을 때, 한국 게임 회사 중에 글로벌 공략에 있어 진짜 성공했다고 할 만한 회사는 아직 한 곳 밖에 없다. 바로 크래프톤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한국 게임의 폭발적 성장세가 꺾인 시기, ‘PUBG: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킨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의 미래 계획은 무엇일지 직접 들어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591
④모두 “리니지 라이크” 외칠 때…혼자 ‘P의 거짓’ 콘솔로 간 남자
한국 게임은 철저하게 PC와 모바일 온라인 게임, 그리고 ‘리니지류’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집중은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지만, 그만큼 다른 부분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콘솔의 문을 두드렸고 이례적인 성공을 일궈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9263
불과 몇 년 전,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넥슨이 살아 돌아왔다. 아니, 부활을 넘어 독보적 1위로 질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 게임사들이 끝 모를 침체기에 접어든 현 시점, 넥슨은 어떤 혁신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을까. 넥슨을 여타 게임사와 다르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4136
②“‘18세 청불’ 벗어볼게요” 주가 폭락한 엔씨의 전략
한국 게임산업 황제로 불렸던 엔씨소프트가 추락하고 있다. 100만원을 웃돌았던 주가는 5분의1 토막이 났고, 실적도 함께 폭락했다. 엔씨에 무슨 일이 일어났고, 이제 무슨 일을 벌일까. 엔씨, 부활의 단초는 무엇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643
③주가 반토막 어쩔 거냐고? ‘배그’ 그 회사가 믿는 구석
“냉정하게 봤을 때, 한국 게임 회사 중에 글로벌 공략에 있어 진짜 성공했다고 할 만한 회사는 아직 한 곳 밖에 없다. 바로 크래프톤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한국 게임의 폭발적 성장세가 꺾인 시기, ‘PUBG: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킨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의 미래 계획은 무엇일지 직접 들어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591
④모두 “리니지 라이크” 외칠 때…혼자 ‘P의 거짓’ 콘솔로 간 남자
한국 게임은 철저하게 PC와 모바일 온라인 게임, 그리고 ‘리니지류’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집중은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지만, 그만큼 다른 부분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콘솔의 문을 두드렸고 이례적인 성공을 일궈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9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