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사퇴 불가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의원들이) 제게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불법 계엄사태에서 어떻게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면서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조기퇴진이 무산됐다. 저는 제 할 일을 다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선출직 최고위원 중 4명이 사퇴하면 지도부가 해체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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