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병준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2/18/41a55b56-b0de-4fc5-b512-c80f1151242c.jpg)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병준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
올해 SK는 그룹 성금 120억원 외에도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SK㈜ 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약 63억원을 기부했다. 각 계열사는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포스코그룹도 같은 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1999년 이곳에 기부를 시작한 포스코그룹의 총 누적 성금은 2020억원이다. 이 회사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또 이달 25일까지 그룹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기부하는 온라인 나눔실천 프로그램 ‘1% 마이 리틀 채리티’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