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최준용은 “대통령이 저렇게 망가지셨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겠느냐”며 “더 이상 숨지 않고 나서서 힘을 실어드리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3일 느닷없이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는데 사실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고 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며 “계엄 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며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며 “끝까지 지켜드리자”고 했다.
JK김동욱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이라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조금만 더 힘을 합치자”며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