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몬스터 패밀리
드라큘라‧프랑켄슈타인‧유령…유서 깊은 몬스터 캐릭터들의 이름은 꼭 핼러윈이 아니더라도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힘이 있죠. ‘몬스터 주식회사’ 시리즈, ‘몬스터 호텔’ 시리즈, ‘몬스터 패밀리’ 시리즈 등 각종 몬스터 애니메이션들은 오랜 시간 동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몬스터 애니메이션이 이번에는 낯익은 몬스터뿐 아니라 호박 괴물, 뼈다귀 유령, 드론 등 색다른 매력과 신선한 비주얼의 몬스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작품으로 극장가를 두드립니다. 애니메이션 ‘엘리: 몬스터 패밀리’예요.
![엘리 몬스터 패밀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3/e76956af-fe98-42e8-97d6-0a0c978187fe.jpg)
엘리 몬스터 패밀리
끼쟁이 슈퍼스타 털복숭이 ‘마샤’, 채식주의 드라큘라 ‘롤프’, 다정한 프랑켄슈타인 ‘나프’ 그리고 ‘마법구슬’ 등 몬스터 친구들은 엘리와 함께 삼촌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해요.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엘리와 몬스터 팀이 복잡한 최첨단 도시 곳곳을 누비는 사이, 그들의 뒤를 쫓는 드론군단이 나타나며 어떤 스펙터클한 어드벤처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하는데요. 유령‧드라큘라‧프랑켄슈타인 등 본래 몬스터 캐릭터들이 지닌 위험한 명성과 다르게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유령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기도 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예고돼 있죠.
![엘리 몬스터 패밀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3/df8fcd32-ce94-4b2d-bc4e-e9ec75d29571.jpg)
엘리 몬스터 패밀리
도시에 온 엘리가 처음으로 몬스터 친구들과 만났을 때도 흥겨운 노래와 춤이 긴장을 풀어줍니다. 듣자마자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메인 주제곡 ‘바깥세상’(In the Outside)은 엘리뿐 아니라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죠. ‘엘리: 몬스터 패밀리’의 작곡을 맡은 아마우리 베르니에는 TV 시리즈 및 영화 음악 씬에서 떠오르는 스타 작곡가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7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2016년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래 12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베테랑이에요. 그는 ‘엘리: 몬스터 패밀리’를 통해 다수의 국제영화제 음악상 수상까지 기록하며 음악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엘리 몬스터 패밀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3/3ba731f4-86ef-48a0-97c9-64d51e97236c.jpg)
엘리 몬스터 패밀리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어!” 태어난 곳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몬스터 친구들이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이 되었을지 궁금증을 안고 유령소녀와 반전매력 몬스터 친구들이 펼치는 짜릿한 흥 폭발 모험에 인간 대표로 참여해 볼까요. 성격도, 생김새도, 취향도 전혀 다른 몬스터들이 인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